'왕사남' 장항준 감독 "잘 몰랐던 박지훈 '약한영웅' 보고 '단종이다' 확신" 작성일 12-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yrBD5jJ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0061253d90f357d6c254cd5234efff24182d8239aec49d0cdf94933fe8cb13" dmcf-pid="493gtPHlp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장항준 감독,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JTBC/20251219113602792mddk.jpg" data-org-width="560" dmcf-mid="VigtLSe4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JTBC/20251219113602792md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9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장항준 감독,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9be336a43ab8921784defbf35bc610a17f9a896a6285b094aead044bb64bca" dmcf-pid="820aFQXS09" dmcf-ptype="general"> <br> 장항준 감독이 박지훈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c87bfdc0e4806c748498d7142027a79c32b05eeb816a79bec35f1322a8af285" dmcf-pid="6VpN3xZv7K" dmcf-ptype="general">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장항준 감독은 "어린 단종 역할은, 사실 그 전까지만 해도 제가 박지훈 씨를 잘은 몰랐다. 근데 누가 '약한 영웅'을 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봤더니 (박지훈이) 연시은이라는 역할로 등장하는데 바로 '단종이다' 싶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6ed13d6256ea4f7d83841a900a612a25a3fe404f25599005301c4e94f72e8aa" dmcf-pid="PfUj0M5Tzb" dmcf-ptype="general">장항준 감독은 "연시은이 나약한 것 같으면서 결코 나약하지만은 않은 모습을 보이지 않나. 우리 영화에서도 단종이 나약하게만 그려지지는 않는다. 내공의 힘이 있는, 그런 인물로 담아내고자 했는데 지훈 씨를 보면서 '저런 눈빛을 가진 배우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bad5296baf38b7f433d2867f41be95f27761f7db74d7aada6cb309e8eb867ad9" dmcf-pid="Q4uApR1ypB"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연락을 했는데, 당시에는 너무 살이 찐 상태로 나타나서 그 때는…."이라며 "이상입니다"라고 급 정리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p> <p contents-hash="173d59dbbb50caf7345461ff69ed6c4545720b9680e1d922fffa99a2a12ce41e" dmcf-pid="x87cUetWuq"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사극 장르로,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를 비롯해 이준혁 박지환 등이 의기투합했다. 2026년 2월 4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d8f7e18fe7147ccdf4c0d9cc8825668e5b8ccae17abae035b89549621cd837e8" dmcf-pid="ylkuAGoM3z"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힘든 일은 로봇, 사람은 똑똑한 일로…성남 제조 현장도 체질 개선 12-19 다음 ‘명성황후’ 연극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별세… 향년 69세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