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회가 된 유지태 “캐릭터 연구에 챗GPT까지 활용” (왕과 사는 남자) 작성일 12-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GAPUetW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4786b8fd56e3759f3e95fe6eab987ddf1d9fa74f2497d9d8a5032fe45d902c" dmcf-pid="4HcQudFY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113636120znjp.jpg" data-org-width="650" dmcf-mid="V3lOLSe4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113636120znj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b9361a61529fcd2f1cba289cd9c89e3fd49b58e65223bd98ea3ff3b00db102" dmcf-pid="8Xkx7J3GhC"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contents-hash="4d4a340db402e5131ab95e30332510c1447f85590203a6ca53c39aee9e2ad3d5" dmcf-pid="6TgfFQXSSI" dmcf-ptype="general">유지태가 챗GPT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8a6dc2fb1af1eb1ae0b6798115b2e7a20b164cdee775f4f972dc385b0ec72ed" dmcf-pid="Pya43xZvWO" dmcf-ptype="general">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작보고회가 12월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a65246d8cb911e510b97ae8453a110ee84e9e8196684064ea8bdab867694edf3" dmcf-pid="QWN80M5Ths" dmcf-ptype="general">유지태는 "감독님과 제작진을 만났을 때 다른 한명회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시나리오를 보는데 굵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단번에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 생각했다"며 "이전에 알려진 한명회는 수양대군 옆에서 교묘한 책략가 역할을 해서 비주얼적으로 나약해보이기도 하고 책략가 느낌이 훨씬 강조됐었다. 이번 한명회는 풍채도 크고 멋있는 한명회를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63201d360d146ac1e0cabce1ad42b5a71392d56abd435aecac9becaaddca694" dmcf-pid="xYj6pR1yCm" dmcf-ptype="general">장항준 감독은 "유지태씨가 20대 때 처음 만났었는데 언젠가 꼭 작품을 같이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유지태도 "나야말로 장항준 감독님을 흠모하고 있었고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p> <p contents-hash="12eea154bf74352143649ee769546de4a1a5f33a893480969869fb3a9442da23" dmcf-pid="yRpSjYLxSr" dmcf-ptype="general">장항준 감독은 "우리가 아는 한명회는 후대에 간신과 역적으로 규정지어진 한명회인데 실제 당대 기록에는 건장하고 무예가 출중했다는 내용이 있다. 조선 개국 공신의 후손이기도 하다. 그런 점을 착안해 기골이 장대하고 잘못된 것일지언정 신념이 있는 인물일거라 해석했다"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ba9ad9e212bc654f7ae5e211af8382cbff153c51a938102e96820d8c8f13f4cd" dmcf-pid="WeUvAGoMTw" dmcf-ptype="general">유지태는 "내가 챗지피티에 한명회에 대해 물어봤는데 수양대군 뒤에 건장한 모습으로 나오더라. 내가 하는게 맞겠다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64d8322d7e6bf7dcadeb2072e82aaa163f674403a05ecb8d01775d78b6c10fb" dmcf-pid="YduTcHgRlD"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 / 이재하 rush@</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GJ7ykXaeS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명성황후’ 연극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별세… 향년 69세 12-19 다음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장항준 감독과 대본 리딩 수도 없이 많이 해"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