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손잡은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월 세계 정상 집결 작성일 12-19 1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19/0001243264_001_20251219111809216.jpg" alt="" /></span><br><br>[스포츠동아 | 양형모 기자]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세계 정상급 승부가 1월 경북 청송에서 다시 열린다. 노스페이스가 ‘202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대회의 무게감을 더했다.<br><br>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는 국제산악연맹(UIAA)과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대회는 2026년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얼음골 일원에서 열린다.<br><br>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2011년 시작된 국제 대회다. 노스페이스는 첫 개최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후원을 이어오며 대회의 성장과 함께해왔다. 겨울철 이색 스포츠로 꼽히는 아이스클라이밍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데 꾸준한 지원이 밑바탕이 됐다.<br><br>이번 대회에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도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대회 남자 리드 부문 우승자인 이영건은 안방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두 차례 청송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통산 열 차례 이상 정상에 오른 신운선도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낼지 주목된다.<br><br>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와 스포츠 전반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지원을 계속해왔다”며 “각 종목에서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br><br>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2005년 업계 최초로 애슬리트팀을 창단했다. 현재 아이스클라이밍의 이영건, 신운선을 비롯해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정지민, 신은철, 천종원, 트레일러닝 김지섭, 심재덕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주시, 소속 선수단 스포츠꿈나무 재능기부 12-19 다음 BYD 아토 3, 물오른 가성비 전기차 '中느낌 인테리어 극복이 관건' [더게이트 시승기]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