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내양’ 김정연, 고향 버스 탑승 기록 유통업계 눈독 들여 작성일 12-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33Q3xZv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92dfca86f8c18a6a5d87698b7fb5c2d9ecb6983de9c56526f0fd1a486a4eb7" dmcf-pid="K00x0M5T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daily/20251219105951058tgev.jpg" data-org-width="620" dmcf-mid="BMLlLSe4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tvdaily/20251219105951058tg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정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14c4a100fbdd5f124867c10082795842e522e0b5d8dd30a7398b48f2ac2643" dmcf-pid="9ppMpR1ySX"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KBS ‘6시 내 고향–달려라! 고향 버스’ 국민 안내양 김정연의 고향 버스 탑승 기록이 화제다.</p> <p contents-hash="9f97c4b61369eb740a4436b0226171ee65392b70c79fef7e0c6cd97e8156e810" dmcf-pid="2UURUetWWH" dmcf-ptype="general">김정연은 지난 2009년부터 2025년까지 17년 간 하루 약 700km, 월평균 2,800km, 연간 약 33,800km를 달려왔다. 2011년 한국 기네스북에 '대한민국 시·군내버스 최다탑승자'로 등재된 이래 김정연은 스스로 그 기록을 매일 경신하며 소멸 위기에 놓인 고향 마을에 희망의 '동아줄'을 놓아주고 있다.</p> <p contents-hash="e37f6ac07f93058dd8a5787e835c52ff1ee54da6d108aa05d9fbb9d2d764be5f" dmcf-pid="VuueudFYWG" dmcf-ptype="general"><strong> 국민 안내양이 외치는 오라이(All Righ) 의미 </strong></p> <p contents-hash="d5891ea1bccba5c50f0f4e0751acb01e0a699f7c442c301b2cf39665684770fe" dmcf-pid="f77d7J3GTY" dmcf-ptype="general">오라이(All Righ)는 한국 대중문화, 특히 교통 분야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독특한 용어다. ‘출발해도 좋다’ ‘준비 완료’의 뜻을 가진 이 말이 일본을 거쳐 들어오면서 일본말로 오해되고 있지만 실은 영어 올 라이트(All Right)가 어원이다.</p> <p contents-hash="6943704cd8e6b073708e13fc1b157a70d0606fccf64b6f608a6d8725c19db508" dmcf-pid="4zzJzi0HyW" dmcf-ptype="general">김정연은 17년째 오라이(All Righ)에 만사형통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농촌 사랑의 진심을 전하고 있다. 농산물 유통업계가 국민 안내양 김정연에게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그녀의 오라이(All Righ)는 출발 신호인 동시에 '이 농산물은 믿을 만하다'는 신뢰의 보증서 역할을 한다는 게 유통업계의 분석이다. 이들은 유통 채널에서 가장 부족한 '생산자-소비자 간의 거리 단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4ebf44de38aab432a6d7a9291c47a32cf8b84b17810292f4d95a6fbccf39f46" dmcf-pid="8qqiqnpXyy" dmcf-ptype="general"><strong> 수많은 버스 노선 통해 얻은 현장 노하우 → 생산 과정 전반 파악 </strong></p> <p contents-hash="5bdeb3c1bcf54423834204f6a5fc7143d40da10b34372c3ff72499e35bba5092" dmcf-pid="6BBnBLUZvT" dmcf-ptype="general">국민 안내양 김정연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지난 17년간 연간 33,800km를 달리며 쌓은 '현장 기록'이다. 그녀는 수많은 버스 노선을 탑승하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농산물이 생산되는 토양의 상태, 농민의 노고, 수확 직전의 날씨 변화까지 생산 과정 전반을 파악하고 있다. 김정연은 생산자의 진솔한 땀과 품질에 대한 확신을 담아내며 지역 재생 모델을 구축에 기여한다.</p> <p contents-hash="f74f354585deff04fd2f132ee5673d50723386e39cb35ac2bfdb5142b7ce1aac" dmcf-pid="PbbLbou5Tv" dmcf-ptype="general">그는 카메라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농민들과의 교류하며 무농약, 친환경 재배 등 생산자의 정직한 노고를 확인한다. 유통 업계는 이러한 ‘현장 노하우 프리미엄'은 농산물 유통업계가 안고 있는 농산물 구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강력한 무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본다. '17년차 안내양이 직접 본 정직한 상품'이라는 공신력이 부여된다는 것.</p> <p contents-hash="4fb8286d929258e269e58a62106c83d0ea0ec76048fce8c1f3226b137fd98ddf" dmcf-pid="QKKoKg71CS" dmcf-ptype="general">이는 단순 판매를 넘어, '고향 버스'가 지역 특산품의 인큐베이터이자 농어촌 경제 회생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국민 안내양 김정연은 코로나19 시기 농어촌 특산물 판로가 막혔을 때 유튜브 채널 ‘국민 안내양 TV’를 개설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 온라인 판매고를 높인 바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적으로 발 벗고 나서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업계는 이러한 공적 지위가 유통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선순환 구조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464539244b2a63acf602a3c42c157177d81e2b4e3afc65d10f0f3673c091b6c" dmcf-pid="xFFPFQXSC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이스토리]</p> <p contents-hash="0bc55f76c5f69f4b82b49727a867cb84fe063bda64f970cc19cb30a457f4f309" dmcf-pid="yggvgTJ6Sh"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김정연</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WaaTayiPCC"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이니 키, '활동중단' 2일만 올린 글…故 종현 향해 "웃어 형, 보고 싶다" 12-19 다음 박나래발 ‘주사이모 게이트’에 ‘놀토’ 초토화…키·햇님까지 줄하차로 비상사태[스경X이슈]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