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발 ‘주사이모 게이트’에 ‘놀토’ 초토화…키·햇님까지 줄하차로 비상사태[스경X이슈] 작성일 12-1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xEdKg71F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0b59d7dd1ce1a9439936f4e79e4cbe6ed12a5c9ed5b09f35e2453c64d03d6e" dmcf-pid="fMDJ9azt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놀라운 토요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10105486hhwt.png" data-org-width="1080" dmcf-mid="9XF2tPHl7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10105486hhw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놀라운 토요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03db91f5c504208600b8638ee7786115833a5f9433abd085005f8863e3a1a5" dmcf-pid="4Rwi2NqF0N" dmcf-ptype="general">tvN의 대표 장수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 개국공신급 출연진들의 연쇄 하차로 방송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른바 ‘주사이모’로 불리는 비의료인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핵심 출연진들이 줄줄이 연루되면서 프로그램 자체가 ‘초토화’된 것이다.</p> <p contents-hash="c60e27fdb4d38f905cc18675afe2f467a5eb2fce653f31edac3e235329a8a89e" dmcf-pid="8ernVjB3ua" dmcf-ptype="general">■ 박나래에서 시작된 불길, 키·입짧은 햇님까지 집어삼켜</p> <p contents-hash="e14f0e912b6cad2388777eefd335a67ce27f0ff7b0fecb8fbb75abe10fe0afe2" dmcf-pid="6dmLfAb0ug" dmcf-ptype="general">이번 사태는 지난 8일, 방송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와의 갈등 과정에서 불거진 ‘주사이모’ A씨와의 불법 의료 행위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시작됐다. 박나래는 A씨를 의사로 알고 진료받았다고 주장했으나, 각 계의 고발과 수사기관의 조사가 이어지며 파장이 커졌다.</p> <p contents-hash="370924779e79a717bbf542c7a6551f2a23187408d9493218607bb0dd161c044b" dmcf-pid="PJso4cKpFo" dmcf-ptype="general">불똥은 같은 프로그램 멤버인 샤이니 키에게 튀었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키가 지인의 소개로 A씨를 의사로 인지한 채 자택 등에서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모든 프로그램 하차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7b66ed12f06b17d2a172067046a6aee3d6d82e25615c08ccec69f587ee7ca757" dmcf-pid="QiOg8k9UpL" dmcf-ptype="general">여기에 ‘놀토’의 상징적인 존재인 먹방 유튜버 입짧은 햇님마저 19일 새벽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는 A씨로부터 다이어트 약물을 전달받고 의료기기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다이어트 약이 아닌 붓기약이었다. 의사로 굳게 믿고 진료받았다”고 해명하면서도, 책임을 통감하고 모든 방송에서 물러나기로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a3b96829b87aee43a221fd5ad903575cc8e528ed6b68ac96e5fcee3cc416d4" dmcf-pid="xnIa6E2u3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나 혼자 산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10107375ehwn.png" data-org-width="859" dmcf-mid="2QOg8k9U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portskhan/20251219110107375ehw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나 혼자 산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24ca6a1e0f66310e8340bbc7828156034e687b21697f43b50dc8c7ee35bb53" dmcf-pid="yyzHmFkLFi" dmcf-ptype="general">■ ‘놀토’의 심장부 전멸… 제작진은 ‘편집 지옥’</p> <p contents-hash="cc17d11709c0f96a666aac656ec6a435e2b8595b7b435e79483668f5de254d8a" dmcf-pid="WWqXs3EouJ" dmcf-ptype="general">불과 열흘 사이에 메인 MC급인 박나래와 에이스 키, 그리고 프로그램의 독특함을 담당하는 입짧은 햇님까지 총 3명의 고정 멤버가 증발했다. 이는 단순한 출연진 교체를 넘어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p> <p contents-hash="d089fc9457f69c19662b7079388190f400d14db652381a0363a8245def285256" dmcf-pid="YYBZO0Dgzd" dmcf-ptype="general">현재 tvN 측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이미 녹화가 완료된 3주 분량에 대해서는 세 사람의 출연분을 최대한 덜어내는 ‘통편집’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매회 게스트와 멤버 간의 티키타카가 핵심인 프로그램 특성상, 주요 인물 3명이 빠진 상태에서의 정상적인 방송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1a4649b71e13552c48d084aafd77c587d75902962ab70c7a5221bedcba48ee0b" dmcf-pid="GGb5Ipwaue"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프로그램의 위기를 넘어 연예계 전반의 ‘무면허 의료 행위’ 실태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연예인들이 바쁜 스케줄을 핑계로 병원이 아닌 자택이나 대기실에서 검증되지 않은 인물에게 주사를 맞는 관행이 면면히 드러난 것이다. 의료법에 대한 무지나 단순히 ‘편리’의 차원을 넘어, 지인이나 현장 스태프의 소개라는 이유로 검증 없이 목숨을 맡기는 연예인들의 안일한 인식은 대중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1acdf208847fbb3ab91875e54e5fda4d36248445c97006b17872f5e98a485c78" dmcf-pid="HHK1CUrNUR" dmcf-ptype="general">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민 안내양’ 김정연, 고향 버스 탑승 기록 유통업계 눈독 들여 12-19 다음 [단독] 빅스, 내년 초 뭉친다…완전체 활동 계획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