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에 진심인 삼성전자...업계 최초로 타사 카메라를 삼성 가전과 연동 작성일 12-1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터(Matter) 1.5’기반 카메라 표준 적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1t6E2u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162bc1de04d84f9982c8f0f701c91c8665fca6623fd71c161c8975d38e04cb" dmcf-pid="8ntFPDV7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와 매터(Matter) 로고 이미지.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20251219110606043ifoz.jpg" data-org-width="2166" dmcf-mid="VheMrtcnX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20251219110606043ifo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와 매터(Matter) 로고 이미지.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ddfad04f966fd93659915514ec6eacba3a3ab97163fbb79c7a3a4d356ee522" dmcf-pid="6LF3QwfzX1"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가 업계 최초로 ‘매터 1.5’ 기반 카메라 표준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매터는 민간 표준 단체인 CSA가 기기 간 호환성 확대를 위해 제정한 글로벌 스마트홈 연결 표준이다. 가전 업체들이 각자 내놓는 제품을 사물인터넷을 통해 하나로 묶는 프로토콜이다. 매터를 통해서는 삼성전자의 냉장고와 LG전자의 TV, 구글의 네스트 등을 연결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2f77300414f0900ee2f020fc77b55e46eaddf8e4c61341926ef4c953a3bb89e" dmcf-pid="Po30xr4qH5" dmcf-ptype="general">글로벌로 수년 전 매터 표준이 나왔지만 가전 업체들은 이에 대한 적용과 활용에 소극적이었다. 자사 제품이 타사 제품과 연결되는 스마트홈이 구축되면 판매 하락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확대를 위해 이번에 카메라까지 매터 표준을 적용했다. 기존 삼성전자는 조명·도어록·스위치·각종 센서류 등에 매터 표준을 적용했었다. 삼성전자는 “카메라는 스마트홈 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며 “카메라를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면 사용자가 집에 없을 때 집 안팎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반려동물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ee01ea32881b6950dd39343f5c7b44194e122aa2664422826de4537f1500dde" dmcf-pid="Qg0pMm8BZZ"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의 이번 카메라 매터 표준 적용으로, 기존 카메라 제조사들은 별도의 API 없이도 매터 기반으로 쉽게 스마트싱스에 연동하는 카메라를 출시할 수 있다. 예컨대 삼성 스마트싱스 앱으로 소니의 카메라를 제어해 라이브 영상 재생, 양방향 대화, 모션 감지 알림, 팬·틸트·줌 등 다양한 움직임을 할 수 있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df93e0a5fcfc83f1ab0fd7e67e4419f4d38b13a635e7348ff90fa5a8dfb49a" dmcf-pid="xapURs6b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20251219110607371wzxx.jpg" data-org-width="2048" dmcf-mid="fMF3QwfzZ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chosun/20251219110607371wz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96471a4acb87978edad74bdb12aafa928a617917b292442e7923d4f4d25a0dd" dmcf-pid="y3jAY9Sr1H" dmcf-ptype="general">이러한 매터 적용 확대는 스마트홈이 실제로 구현되는 첫걸음이다. 이번 삼성전자의 카메라 매터 표준 적용은 예컨대 어르신이 낙상을 하거나 평소 같은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때 타사 카메라가 이를 감지하고, 삼성 AI가 이를 분석해 정보를 공유하면, 삼성전자 공기청정기가 작동되고 자녀의 삼성전자 갤럭시폰에 관련 문자 알림이 가는 식으로 구현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0b10929d55d9c7c1a6b43d620e52a55658a4ad9b11db633ec16466ef8101970c" dmcf-pid="W0AcG2vmtG" dmcf-ptype="general">그동안 삼성전자는 아카라(Aqara), 알로(Arlo), 휴(Hue), 링(Ring) 등의 글로벌 사물인터넷 기기 업체와 협업해 왔다. 또 아카라, 이브(Eve), 울티캠(Ulticam) 등과 협업해 매터 표준 기반의 카메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정재연 삼성전자 AI 플랫폼 센터 부사장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매터를 비롯한 업계 표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뇌종양 투병' 배우 윤석화, 향년 69세로 별세 12-19 다음 '1세대 연극 스타' 윤석화, 뇌종양으로 별세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