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판 키우는 네이버..."생태계 확장 집중하겠다" 작성일 12-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Q4xr4qo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db9cc8c6a9abf51b523398ed5d24980a9777c510d14ac97307daa41bc6e6ae" dmcf-pid="uPhsl7sAN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내 롤파크(LoL PARK).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fnnewsi/20251219102904305jors.jpg" data-org-width="800" dmcf-mid="pN498k9U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fnnewsi/20251219102904305jo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내 롤파크(LoL PARK).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ef9b2ffaa637b43a0050b0d7f319fbe2dc65d58695bb070039ec53ec11d40f4" dmcf-pid="7QlOSzOccW"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e스포츠 생태계에 적극 투자하며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롤)을 운영하는 라이엇게임즈와의 역대급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처를 확보하는 한편, 대규모 자체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div> <p contents-hash="90811a4dec0296b35291177a1157fe23af884f020f7905ca07d97eede369cb08" dmcf-pid="zxSIvqIkay" dmcf-ptype="general">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전날 네이버 치지직·숲(SOOP) 등 2개사와 내년부터 2030년까지 롤 국내 리그인 LCK의 중계권을 포함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비공개지만, 계약 규모는 이스포츠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국내 프로스포츠와 비교 가능한 정도라고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d266189e9c802eb2a1bf284533d4fb308b3fa89e77886bb87215028318341f86" dmcf-pid="qMvCTBCENT" dmcf-ptype="general">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국제 대회를 제외한 LCK 국내 생중계는 5년 간 네이버 치지직과 숲 두 플랫폼에서만 제공된다. 기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는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등이 제공되지만 LCK의 모든 콘텐츠는 네이버와 숲 두 공식 플랫폼에서 우선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7655278d308bde37a58bb3e5bf0f9081533b3c5f3892b64d5deee62e95c55c93" dmcf-pid="BRThybhDjv" dmcf-ptype="general">특히 네이버 치지직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CK 아레나(롤파크)’의 명칭을 ‘치지직 롤파크’로 변경할 권리를 얻었다. 이는 네이버가 e스포츠 팬들에게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이를 바탕으로 LCK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독점 콘텐츠 기획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추진, 사용자 락인(Lock-in)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fe8be497ba6c47d8a81a1fa6e590ecadc2e55354a9ab8d06c6ea10a740cb25d2" dmcf-pid="beylWKlwjS" dmcf-ptype="general">네이버 치지직은 '자체 콘텐츠' 생산 능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치지직은 지난 7일 막을 내린 자체 e스포츠 대회 '치지직컵'을 통해 플랫폼의 기초 체력을 증명했다. 이번 '치지직컵'은 프로 선수가 아닌, 전직 프로게이머와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인플루언서 대회 형식으로 치러졌다. '랄로', '앰비션' 등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대형 스트리머들이 다수 섭외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온라인 진행에 그치지 않고, 플레이오프부터는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진행하며 대회 규모를 키웠다. </p> <p contents-hash="193618a434156969c39a205fc60f29846ec9ed3de54982ca780bc8ae99667dae" dmcf-pid="KdWSY9SrNl" dmcf-ptype="general">성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컵 기간 동안 일평균 약 270만 명의 시청자가 방송을 지켜봤다. 스트리밍 플랫폼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클립(숏폼 영상)' 데이터도 폭증했다. 대회 기간 생성된 클립 수는 평소 대비 2.2배, 클립 재생 수는 8.2배 증가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주요 대회 및 이벤트의 중계권 확보를 통해 e스포츠 시청 경험을 고도화하고 있는 만큼, 콘텐츠·기술·커뮤니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토대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접점을 지속 확대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e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e4709bc9e68087a303f7a7fea58d7559946c688cadb76a55d8c662730fbcb0e" dmcf-pid="9JYvG2vmkh" dmcf-ptype="general">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삼룡 아들 배동진, 유산 못 받은 이유가..“다 쓰고 돌아가셔” (특종세상) 12-19 다음 네모난 위성은 잊어라…원반형 ‘디스크샛’ 첫 발사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