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닉 시너, 2년 연속 ITF 세계 챔피언에, 사발렌카는 2년 만에 두 번째 영광 작성일 12-19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19/0000012155_001_20251219102609810.jpg" alt="" /><em class="img_desc">2년 연속으로 ITF 세계 챔피언에 오른 야닉 시너. ITF</em></span></div><br><br>국제테니스연맹(ITF)이 18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야닉 시너(이탈리아)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2025년 ITF 세계 챔피언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br><br>ITF 세계 챔피언은 ATP 랭킹 또는 WTA 랭킹의 연말 세계 1위 선수가 반드시 선정되는 것은 아니며, 1년 내내 각 선수의 성적을 집계하는 시스템에 따라 ITF에 의해 결정된다.<br><br>24세의 시너는 2년 연속으로 영예를 안았고, 27세의 사발렌카는 2년 만에 두 번째로 수상하게 되었다.<br><br>1월 호주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뒤 도핑 위반으로 3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받은 시너는 7월 윔블던에서 첫 정상에 올랐고 11월에는 ATP 파이널스(이탈리아 토리노)에서 2연패를 이뤄 58승6패(우승 6회, 준우승 4회), 세계랭킹 2위로 시즌을 마감했다.<br><br>1년 내내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유지한 사발렌카는 2025시즌 9개 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9월 US오픈을 포함하여 투어 4승을 거두며 63승 12패의 전적을 남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19/0000012155_002_20251219102609858.jpg" alt="" /><em class="img_desc">ITF 여자단식 세계 챔피언, 아리나 사발렌카.</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9세 6개월’에 입단한 바둑 천재…조훈현 최연소 기록 깼다 12-19 다음 올릭스, 탈모치료제 ‘OLX104C’ 호주 1b/2a상 첫 환자 투여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