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3년 만에 늑장사과…“두려움·부끄러움 컸다” 작성일 12-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JCDrtcnl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5033199fea7f87ada8fee82f188a563df01e4c07f63cd706cd22f0feaadbb3" dmcf-pid="tihwmFkLW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곽도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unhwa/20251219101524947vtht.jpg" data-org-width="481" dmcf-mid="5QwNAGoM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unhwa/20251219101524947vt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곽도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50da78a27122249d65d5145a6b16f94080dfc5a93150d9fff02c4242d2c352" dmcf-pid="Fnlrs3EoS9" dmcf-ptype="general">2022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활동을 중단한 배우 곽도원이 3년 만에 사과했다.</p> <p contents-hash="96dcbbcba844899c6095112bf2f92b25e044032c4251df76ca5ada41f5acc547" dmcf-pid="3LSmO0DgvK" dmcf-ptype="general">곽도원은 19일 언론사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이 글을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두려움도 있었고, 부끄러움도 컸고, 제 잘못 앞에서 어떤 말도 쉽게 꺼낼 수 없었습니다”라면서 “먼저 저의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4c2829ba9b53363809ee0b273576f3ed03ae1a16e5f87ff6294c77d6385c5de" dmcf-pid="0ovsIpwaSb" dmcf-ptype="general">곽도원은 지난 2022년 거주지인 제주도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하다가 적발됐다. 그는 “그 일 이후 저는 저 자신을 돌아보며, 사람들 앞에 설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에게 수없이 묻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라며 “지난 시간 동안 세상이 조용해진 자리에서, 연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지를 깊이 고민했습니다,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던 모든 것들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5c737802bbfdf77ecb5ac8c361349a7cdec1bb487ceb0615ae80e87662c4704" dmcf-pid="pgTOCUrNyB" dmcf-ptype="general">곽도원은 18일 그가 참여한 티빙 신작 ‘빌런즈’이 공개되면서 공식 사과를 결심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그사이 공개된 작품들과 최근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를 지켜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보다 이른 시기에 제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못하고, 입장을 전할 시기를 놓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앞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책임 있는 모습을 차근차근 행동으로 증명해 나가고자 합니다. 빠르게 용서를 구하려 하지 않겠습니다, 말이 아닌 삶으로 증명하겠습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p> <p contents-hash="34820114e9d2877823402190abc5ba70e23ded8559899584e5490a1f85080d61" dmcf-pid="UayIhumjSq" dmcf-ptype="general">한편 곽도원이 출연한 영화 ‘소방관’은 지난해 12월에 개봉됐다. 지난 8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출연하려 했으나 불발됐다.</p> <p contents-hash="b98793ca2ce37d3d501f67da340d87b261d7ad699985ff39e3d803ee89aadf52" dmcf-pid="uRscEZNdCz"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듀·엔하이픈 성훈 참여…JTBC, 동계올림픽 브랜드송 뮤비 티저 공개 12-19 다음 ‘현역가왕 재팬’ 마사야, 韓 첫 단독 팬미팅 개최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