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문오름 전 코스 내년부터 해설사없이 자율 탐방 작성일 12-19 1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1월부터 분화구 코스(2코스) 자율탐방 시범운영</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9/PYH2016051213170005600_P4_20251219101221615.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br>[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제공]</em></span><br><br>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거문오름 3개 코스 모두 해설사 없이 자율탐방할 수 있게 됐다.<br><br>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내년 1월부터 거문오름 분화구 코스(2코스)에 대한 자율탐방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br><br> 거문오름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자연유산 가치 홍보와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2008년부터 해설사가 동행하는 방식으로 탐방이 운영돼 왔다.<br><br> 이후 정상 코스(1코스)와 능선 코스(3코스)는 자율탐방이 허용됐으며 당일 예약 탐방 도입, 탐방 종료 시각 연장 등 제도 개선도 이뤄졌다.<br><br> 그러나 분화구 코스(2코스)는 해설사 동행 없이 탐방이 불가능해 재방문객이나 운동·취미 목적 탐방객들까지 반드시 해설사와 동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br><br> 이에 세계유산본부는 탐방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1회 50명, 하루 550명으로 인원 제한은 유지하되 자율탐방 구간을 기존 1·3코스에서 2코스를 추가해 전 코스로 확대하기로 했다.<br><br> 세계유산본부는 시범운영 기간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탐방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9/AKR20251219050500056_01_i_P4_20251219101221619.jpg" alt="" /><em class="img_desc">거문오름 탐방 코스<br>[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atoz@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ADA, '웹어워드코리아 2025' 공공프로모션 부문 대상 수상 12-19 다음 이준호, 생일 앞두고 팬미팅 ‘순삭’…또 터진 티켓 파워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