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여’ 김혜자, 조혼 위기 아프리카 아이들 작성일 12-1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kt3kXaeM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1412b010601863d007acaf6e15070cbb64a4e4112d7a5252c45828c707f576" dmcf-pid="zEF0EZNdd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가여’ 마음청소부 (제공: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bntnews/20251219095525862ycni.jpg" data-org-width="680" dmcf-mid="U0IlMm8B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bntnews/20251219095525862yc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가여’ 마음청소부 (제공: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118ff298ae647ebb064006f071200a59656eb690cc232b4ef548033b39a5b8" dmcf-pid="qD3pD5jJdk" dmcf-ptype="general"> <br>오는 22일 방영되는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는 어려운 시간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과 그 곁에서 묵묵히 손을 내미는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div> <p contents-hash="f51c5b5e52d4845265c8a2bece3eeb4e93387a821b3a9a916e1baf6a4f3d62bb" dmcf-pid="Bw0Uw1Aiec" dmcf-ptype="general">이웃을 위해 15,000시간 이상의 봉사를 이어온 사람이 있다. ‘마음청소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동희 씨다. 그는 쓰레기로 가득 찬 이웃의 집을 찾아다니며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이들이 다시 평범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p> <p contents-hash="d26b375bd69ee82cbf04243e6a8f8e8c5ecc8c326e773a31adb22b0f291c3ec0" dmcf-pid="bIzBIpwaeA" dmcf-ptype="general">악취와 해충, 오랜 쓰레기로 가득해 발 디디기조차 어려운 현장이지만 김동희 씨는 망설이지 않는다. 누구보다 먼저 집 안으로 들어가 쓰레기를 비워내며 사람들의 절망도 함께 닦아낸다. </p> <p contents-hash="62b108bacd9ebf36e0161752fc0ab67f83450f6d357826b0c7d1dd77b96bf201" dmcf-pid="KCqbCUrNnj" dmcf-ptype="general">쓰레기가 사라진 자리를 보며 사람들은 ‘다시 살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김동희 씨는 그들이 다시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모습을 볼 때마다 오히려 자신이 더 큰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6f3c041c38805762f83f9657b4c5201ed8cd42565fce95a606faa113b5dfb9" dmcf-pid="9hBKhumji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세가여’ 김혜자, 조혼 위기 아프리카 아이들 (제공: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bntnews/20251219095527193rimj.jpg" data-org-width="680" dmcf-mid="uRb9l7sA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bntnews/20251219095527193ri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세가여’ 김혜자, 조혼 위기 아프리카 아이들 (제공: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052d5ca5a7fa69a091d1902361c008e875ea53fb86e8bfd1a7bfff918f73036" dmcf-pid="2lb9l7sAea" dmcf-ptype="general"> <br>한편 11년 만에 다시 아프리카 땅을 밟은 배우 김혜자와 조혼 위기에 놓인 아프리카 소녀들의 이야기도 전한다. 전례 없는 가뭄과 식량 부족으로 삶이 무너지자, 그 고통은 가장 약한 존재인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됐다. </div> <p contents-hash="6a8ed446a897a321237f1836f3e302524fdb464d0f4e4c9957497ed9f3d360c3" dmcf-pid="VSK2SzOcJg" dmcf-ptype="general">성인 남성들이 곡식 몇 포대와 가축을 대가로 여덟 살에서 열세 살 사이의 소녀들에게 ‘조혼 목걸이’를 걸며 결혼을 ‘예약’하는 현실 앞에서 배우 김혜자는 말을 잇지 못한다. </p> <p contents-hash="9f6140b9d999924a82276badf09c197eb0e7391b7ee7c228d7d5b0504c5e68d4" dmcf-pid="fv9VvqIkeo" dmcf-ptype="general">김혜자는 어린 소녀 이타보의 조혼 목걸이를 끊어주며, 다시 꿈을 꾸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한다. </p> <p contents-hash="6f6a29b36ccd14b2c1b3d231154696a23e711230896d3cf6184b6cb7ace54d7f" dmcf-pid="4T2fTBCEJL"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직 학교에도 가지 못한 채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다. 아프리카 땅에 다시 아이들의 웃음이 피어날 수 있을지, 배우 김혜자와 함께 그 방법을 모색해 본다.</p> <p contents-hash="7193be9b1cf677499a508fd7a125c943ea5ddab6239e7665601d988586cf1ff3" dmcf-pid="8yV4ybhDLn" dmcf-ptype="general">다시 평범한 삶을 향해 나아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b3fc52b2aba0ac4580650d0b4572cb12040f2f19d2a7d458bf076ff1f0c41440" dmcf-pid="6Wf8WKlwMi"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3년 만 사과… "삶으로 증명할 것" 12-19 다음 방민아♥온주완, 달달한 신혼…뮤지컬 데이트 찰칵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