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선수촌 실탄 외부 반출 확인” 유감 표명 작성일 12-19 16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19/0002574448_001_20251219093413695.jpg" alt="" /></span></td></tr><tr><td>유승민 대한체육회장</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대한체육회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사격장 무기고에서 실탄이 외부로 반출된 사실을 뒤늦게 확인하고 유감을 표명했다.<br><br>체육회는 18일 “추가 경위 파악 과정에서 지난 2월 무기고에 입고된 실탄 일부가 적법한 절차 없이 외부로 반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사격장 관리자와 전수조사·보고 책임자를 직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br><br>앞서 체육회는 지난 10월 무기고 전수조사 및 현장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br><br>이에 대해 유승민 회장은 “과거 발생한 사안의 세부 경위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점은 기관장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관련자에 대한 엄정 조치와 관리 체계 개선을 통해 동일 사안이 재발하지 않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br><br>체육회는 2025년 국정감사 후속 조치로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한사격연맹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했으며, 결과에 따라 행정 처분도 검토할 방침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프랑스 리퀴몰리 스타리그, 무패 행진 파리 생제르맹이 리모주 완파하고 14연승 질주 12-19 다음 바둑 최연소 입단 기록 경신… ‘9세 6개월’ 유하준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