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 (그알) 작성일 12-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3sZG2vm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df4f80928ee81b8e13d6d55b4a9a795dc231b3f8e87b6d5d9ce07705f9b0e5" dmcf-pid="W0O5HVTsn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것이알고싶다’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 (그알) (제공: 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bntnews/20251219091606307zngt.jpg" data-org-width="680" dmcf-mid="xJKRQwfzR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bntnews/20251219091606307zng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것이알고싶다’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 (그알) (제공: 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a5369bc5d3a2d075eef921956911c34e8789c08b8c6d522122c4713e5a8c05" dmcf-pid="YpI1XfyOi3" dmcf-ptype="general"> <strong><br>미제로 남았던 최악의 연쇄살인</strong> </div> <p contents-hash="6196dd7922698866755d776cbf3131a81dc8df001a8f7090f6c61b052938195e" dmcf-pid="GUCtZ4WIRF" dmcf-ptype="general">2005년 6월 7일, 서울 신정동의 한 주택가에 버려진 쌀 포대에서 여성의 끔찍한 시신이 발견됐다.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쌀 포대를 뒤집어씌우고 노끈으로 동여맨 채 시신을 유기한 범인. 피해자는 전날 현충일에 외출했다가 행방이 묘연했던 20대 권 양이었다.</p> <p contents-hash="59fdd307b0987719c3c566625b38886698becb83aa894681bf4247cbf88d0013" dmcf-pid="HuhF58YCet" dmcf-ptype="general">성범죄가 의심됐지만 범인의 DNA는 검출되지 않은 상황. 그로부터 약 6개월 뒤인 11월 21일, 신정동의 주택가 주차장에서 돗자리와 대형 비닐봉지에 겹겹이 포장된 또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전날 일요일에 귀가하는 CCTV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40대 주부 이 씨였다.</p> <p contents-hash="d920ca7138dc7a3d488433c823d0c94f3ce8b76652b0be50a49612e09f5a465a" dmcf-pid="X7l316GhM1" dmcf-ptype="general"><strong>20년 만에 밝혀진 연쇄살인범의 정체</strong></p> <p contents-hash="0cc18600e582019fc0fcecad4e0e16329555796fbc66e5d67ce1842f6ee66f6b" dmcf-pid="ZzS0tPHlM5" dmcf-ptype="general">휴일 오후 신정역 주변에서 사라져, 목이 졸려 사망한 뒤 포장된 형태로 유기된 두 피해자. 동일범의 소행이 의심됐지만, 범인이 남긴 단서가 적어 20년째 미궁에 빠져있었다. 그런데 2020년 피해자들의 유류품을 재감정한 결과, 동일한 DNA가 발견되면서 반전이 일어났다.</p> <p contents-hash="73927ea3e27ce15654902f0aec20cc4e44a3d41d79d91193fd6868bc7a4b2966" dmcf-pid="5qvpFQXSJZ" dmcf-ptype="general">“수사 대상자 23만 1,897명 중, 살아 있는 사람은 1,514명까지 대조했습니다. 한 4년 이상 걸렸죠” - 김장수 형사 / 서울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4팀</p> <p contents-hash="3e704d27f38a904f4f73093d8f81302faa0482db3472e9fa83ab78cd0f947620" dmcf-pid="1BTU3xZvnX" dmcf-ptype="general">사건 발생 20년 만에 밝혀진 범인의 정체. 당시 신정동 Y빌딩에서 건물관리원으로 일하던 60대 장 씨였다. 그의 범행 장소는 어디였으며, 어떻게 두 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감쪽같이 범행을 저지른 걸까. 또 그는 왜 20년 동안 꼬리가 잡히지 않았던 걸까.</p> <p contents-hash="53f2a1961b241aae24a7cf079a7fc03b8c4e7356fcd58226e8d30764561372be" dmcf-pid="tx342NqFRH" dmcf-ptype="general"><strong>장 씨의 아지트를 탈출한 생존자의 고백</strong></p> <p contents-hash="f85e9196be285111e47e837b0662afc7de3417d6b8e8425580c4382fd4a32449" dmcf-pid="FM08VjB3iG" dmcf-ptype="general">장 씨가 10년 전 사망해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제작진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제보자 최은진(가명) 씨는 2006년 2월, 장 씨로부터 범행을 당할 뻔했다가 가까스로 화를 면했다며, 충격적이고 생생한 그날의 기억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7ca04739dbffb44a7267cf1e9b31781ba2289c3cc2bf77be2af29b3ad41d232c" dmcf-pid="3Rp6fAb0nY" dmcf-ptype="general">“저를 막 붙잡고 지하실로 들어가려고 했고, 배꼽 부위를 칼에 찔려서 아직도 상처가 있어요” - 최은진(가명) / 납치생존자</p> <p contents-hash="775b19a118fcdc7526175b2c791f48f057c63140b6671de7ecf9d99d3b5e8c35" dmcf-pid="0eUP4cKpRW" dmcf-ptype="general">장 씨와 단 둘이 있던 지하 공간에서 겨우 탈출해 도망쳤다는 은진 씨. 그녀에겐 무슨 일이 있었고, 그녀가 범행 장소로 지목한 장 씨의 지하실은 대체 어떤 곳이었을까. 연쇄살인범 장 씨는 어떤 사람이며, 그가 저지른 범행은 얼마나 되는 걸까.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20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a02f5aecefa0a67e86fb6ef51087ffd39b8b7983406916387dac7fa9c4de260" dmcf-pid="pduQ8k9UJy"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렌지색 아이폰17프로가 핑크됐다”…출시 두 달 만에 변색? 12-19 다음 “부모 돌볼 형제 없다”..박수홍 친형 항소심 오늘 판가름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