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내 집에서 죽을 것…재산, 자식 아닌 돌봐준 사람 몫" 작성일 12-19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DqGybhD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276a7015cbd4c6e1f24d8ba39060230ade1b88e88c181da6b084be1f9dfea1" dmcf-pid="9wBHWKlw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선우용여(80)가 노년, 죽음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oneytoday/20251219091704537puty.jpg" data-org-width="1190" dmcf-mid="Uwof9azt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oneytoday/20251219091704537pu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선우용여(80)가 노년, 죽음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ef17361196480cc85d539092799eac1501fedfed298fa90036947040dc1680" dmcf-pid="2rbXY9SrZR" dmcf-ptype="general">배우 선우용여(80)가 노년, 죽음과 관련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45e1c11970916124fefc3aa3d0f0286821c578f929aed3a4ec05269866f7de8" dmcf-pid="VmKZG2vmGM"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선우용여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7dc4472a93c309f8a216380e0166ab6b7eecf7b4bae0db46478951feffd3870" dmcf-pid="fs95HVTsHx"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최화정(64)은 선우용여 과거 방송을 보고 반했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세월이 정말 빨리 가지?"라며 "난 이제 죽을 날만 잘 생각하는 거야"라고 말해 최화정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6be79250ca47cdf79ce8d47b70272147d2e0e090062cc00960ab5948eb9e1b8d" dmcf-pid="4O21XfyO5Q"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뇌경색 오셨을 때가 69세 아니었나, 나도 곧이다"라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미리 관리하는 게 좋은 거다. 난 뇌경색 오기 전까지 비타민 하나도 먹은 적이 없었다. 내 몸을 학대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a23c931c8b32b8fc7a3dd443e3319d1072a4aba943bf492cf8d2603a18743e" dmcf-pid="8IVtZ4WI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선우용여(80)가 노년, 죽음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oneytoday/20251219091705916cxdu.jpg" data-org-width="1180" dmcf-mid="btof9aztX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moneytoday/20251219091705916cx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선우용여(80)가 노년, 죽음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98133d192dc4a2a67b536c72add1a1f23ba0f015fe0a8c52510b34ad396edc" dmcf-pid="6cuySzOct6" dmcf-ptype="general">선우용여 유튜브를 보며 인생을 배운다는 최화정은 "20대일 때는 60살까지 살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며 "70대, 80대가 어떤 모습일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를 선생님이 말씀해 주셔서 너무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cbbaa9c79d14eb10065f2a480e8c8e1a9599ffaba1c50e8642c9af4ee2fef03" dmcf-pid="Pk7WvqIkH8"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이제 나는 가는 걸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내려놔야 할 게 많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83b3238a1cde4a96e08ae66ddc3e9ae2bf333b87c89de4be47801ac562d3f2" dmcf-pid="QEzYTBCEt4" dmcf-ptype="general">그는 "자식이 돈을 달라고 하면 주지 말아야 한다. 내가 주고 싶으면 줘도 되지만, 먼저 달라고 할 때 주는 건 자식을 망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0879f3b4974fef064295e0e014ac0399dfe1681df8dc5c178185713556ebf8c" dmcf-pid="xDqGybhDG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선우용여는 최화정에게 "이제 너는 혼자다. 혼자 살 거는 확실하게 100살까지 꽉 쥐고 있어야 한다. 절대 요양원에 들어가지 마라. 사람을 들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51c53f10747aca18ab85d16e701e7e914e04d09b39f24b6235b3e2dc4dc574d" dmcf-pid="yqDexr4qGV"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나는 정신이 오락가락해져도 내 집에서 죽을 거다"라며 "내가 죽을 때 그 사람에게 재산을 주고 죽는 거다. (나를) 진실로 잘 도와줬으면 (내 돈은) 그 사람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c1b90020f2caaaeedc7c19544baf14819b4b0b6b539ff9bc7dcde0a913156d3" dmcf-pid="WBwdMm8BX2" dmcf-ptype="general">이에 최화정은 "되게 합리적인 것 같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자식들은 출가외인이고 자기네 살기 바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1a093c3edb0af4dac7004a6bce5cbcdb3c684d81e14daab321685e81136410f" dmcf-pid="YbrJRs6bY9"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선생님의 이런 마음가짐을 보면 팔자가 안 좋을 수가 없다. 이런 사고방식이 우리 엄마랑 닮았고, 엄마도 되게 긍정적이셨다"며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억했다.</p> <p contents-hash="8dba691bb1ae7ccae10f0fc8a8ff83f771b031d2f5697137edc9fe86c177850f" dmcf-pid="GKmieOPK1K"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모 돌볼 형제 없다”..박수홍 친형 항소심 오늘 판가름 12-19 다음 ‘자백의 대가’ 박해수, 역시! 장르물의 대가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