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오픈AI, 美 미시간에 '원전급' 데이터센터 짓는다...1.4GW 전력 승인 작성일 12-19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ct0WKlwr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44193bb83d2f12f76ef8b9bc698deca8f95e903b45b6a7f83716ddef857298" dmcf-pid="QkFpY9Srm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etimesi/20251219085405738rauw.png" data-org-width="582" dmcf-mid="8k0JfAb0D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etimesi/20251219085405738rau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06e35207b284cec7849b7798dd6b77bd6d05f0cbc243ce17df13b62fdc96f4" dmcf-pid="xE3UG2vmOu" dmcf-ptype="general">미국 미시간주 규제 당국이 오라클과 오픈AI가 추진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전력 공급 계획을 승인했다. 원자력 발전소 1기 용량을 넘어서는 1.4기가와트(GW)급 전력 공급 안건이 통과되면서 이른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p> <p contents-hash="cbf6380f1c7845d196056655dd217543115b5d1175983104fb808050265b66e7" dmcf-pid="yzaAeOPKsU" dmcf-ptype="general">블룸버그통신은 미시간주 공공서비스위원회(MPSC)가 유틸리티 기업 DTE에너지가 제출한 오라클·오픈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요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b091a9bbd4f563e924739edb0c27187aeafd4980ff86e5f7345ef32bee0058c0" dmcf-pid="WqNcdIQ9Ep" dmcf-ptype="general">이번 승인으로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에는 수십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업계에 따르면 개발사들은 약 140억달러 규모 부채 조달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오픈AI는 이번 캠퍼스가 미국 내 계획 중인 8GW 용량 확보와 향후 3년간 4500억달러 이상 투자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d37df13c1589428e5f1834f15d1d53f2b2114c4fbbcf20918217a0608c9d929" dmcf-pid="YBjkJCx2E0" dmcf-ptype="general">MPSC와 DTE에너지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급증에 따른 전력망 불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p> <p contents-hash="df8ee3265204842d64b1aa8b7bb5f8e258377de7763478c96d42454e05514446" dmcf-pid="GbAEihMVm3" dmcf-ptype="general">댄 스크립스 MPSC 의장은 “이번 계약은 DTE 기존 고객에게 순재무적 이익을 제공한다”며 “기술 기업으로부터 선지급 담보를 요구해 일반 고객을 재정적 위험에서 보호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6556a6d19ffe119419c9874fe3dbe4802578b0883df117cb7c0d1753d86438d" dmcf-pid="HbAEihMVDF" dmcf-ptype="general">특히 비상 상황 시 데이터센터 전력을 우선 차단하는 조건이 포함됐다. 씨티그룹 분석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시스템 비상사태 발생 시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가 가장 먼저 전력을 잃도록 규정했다. 오라클 데이터센터는 가동되고 일반 가정은 정전을 겪는 시나리오를 방지하려는 조치다.</p> <p contents-hash="19d155cef96df783d40e360ee92946b1bfa9c66b1e43e43f766ce15c68f73165" dmcf-pid="XKcDnlRfst" dmcf-ptype="general">오라클과 오픈AI는 지역 사회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오라클은 성명을 통해 “데이터센터가 미시간주 학교와 타운십 세수 증대 등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규제 승인으로 미시간주 고객은 요금 인상에서 보호받게 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dabcf1e86e1ae64e2221444287e18687d022e3db6f37036efeb57b2e6c8d352" dmcf-pid="Z9kwLSe4D1" dmcf-ptype="general">다만 환경 오염과 주거 환경 악화를 우려하는 지역 주민 반발은 과제다.</p> <p contents-hash="124384d442937b38ad618ed0a6e49adc5142794b610a8ecf7ee359403ac83eba" dmcf-pid="52Erovd8r5" dmcf-ptype="general">DTE에너지 측은 “이번 결정에 다양한 견해와 감정이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담당 구역 내 모든 고객에게 전력을 공급할 책임이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p> <p contents-hash="9032f39f1b59831df592cd08285d8c9ba908c8904540462eb30dfd8bd2d14375" dmcf-pid="1VDmgTJ6wZ"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홍만, 키 재다 포기했다…‘217cm 거인’의 신박한 측정법 (전참시) 12-19 다음 ‘키스는 괜히 해서!’ 심장 쿵, 장기용 짐승 눈빛에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