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슈퍼6000 챔피언' 이창욱, KARA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 작성일 12-19 23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내 최정상 대회인 슈퍼 6000 클래스와 현대 eN1 클래스에서 챔피언 타이틀 획득한 이창욱(금호SLM)이 ‘올해의 드라이버’로 선정됐다.<br><br>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18일 서울시 강남구 반포에 위치한 세빛섬에서 열린 ‘2025 KARA 프라이즈 기빙’ 시상식에서 이창욱에게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여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12/19/0006186508_001_20251219085618041.jpg" alt="" /></span></TD></TR><tr><td>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선정 '올해의 드라이버'로 뽑힌 이창욱. 사진=KARA</TD></TR></TABLE></TD></TR></TABLE>이창욱은 올 시즌 슈퍼레이스 국내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클래스와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서 챔피언을 차지하는 등 2025년 모터스포츠 최고 스타에 등극했다.<br><br>이번 시상은 모터스포츠 기자단, 위원단, 팬들이 참여한 사전 투표 결과를 종합해 선정됐다.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 권위의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 등 핵심 3개 부문은 미디어단 50%, 위원단 30%, 팬 투표 20%의 비중을 반영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br><br>팀 부문 대상인 ‘올해의 레이싱팀상’은 올시즌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에서 ‘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금호 SLM에게 돌아갔다. 금호 SLM은 ‘올해의 드라이버상’과 ‘올해의 레이싱팀상’을 휩쓸면서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다.<br><br>‘올해의 여성 드라이버상’은 서연(STEER MOTORSPORT) 드라이버에게 돌아갔다. 서연 드라이버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알핀 클래스에서 종합 4위를 차지, 미디어, 심사위원, 팬들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았다.<br><br>‘올해의 서킷상’은 모터스포츠 대중화 확대와 함께 KARA 회원 투표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받았다.<br><br>협회는 각 부문별 대상 외에도 국내 공인대회 주요 클래스의 시리즈 챔피언 및 2~3위 등 총 31명의 공인 대회 시즌 종합 입상자에게도 트로피를 수여했다.<br><br>올해 협회가 공인한 대회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 페스티벌, 인제마스터즈 시리즈, 전남 GT, KIC-CUP 투어링카 레이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CUP KART RACING, 충청북도 도지사배 MOTO ARENA KART RACING, 로탁스 맥스 챌린지, KARA 짐카나 챔피언십, KDS(KIC-CUP Drift Series) 총 11개 시리즈다.<br><br>KARA 공식 부문과 별도로 서승범레이서 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페어플레이상 시상도 이어졌다. 슈퍼레이스의 이정우(O-NE RACING) 드라이버, 현대 N 페스티벌의 강동우(MSS X DREAMRACER) 드라이버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br><br>협회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 영상과 30주년 기념 로고를 공개했다. 이번 로고는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30년 역사와 미래로의 질주’, ‘속도와 열정으로 달려온 3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을 핵심 메시지로 담고 있다.<br><br>신영수 협회장은 “2025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는 현장 관중 총 21만명을 돌파하며 대중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국내 대회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고, 우리 드라이버들이 해외 국제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모터스포츠의 글로벌화 또한 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br><br>이어 “3년 만에 FIA가 직접 주관하는 FIA TCR 월드투어, TCR 아시아를 비롯해 람보르기니 슈퍼트로페오 아시아가 국내에서 개최되며 국제 무대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모든 성과는 전국의 트랙에서 한 시즌을 완주한 드라이버와 팀, 오피셜 여러분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ㅅ<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무기고 실탄 일부 외부 반출 관련 입장문 발표 "엄정한 조치와 재발 방지 약속" 12-19 다음 ‘금요일밤에’ 오늘 최종회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