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편 폭력 16년·생활비 無" 공포에 가출 반복한 아내, 박민철 "트라우마" ('이혼숙려캠프') 작성일 12-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zF4cKp5I">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Ymq38k9U5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2dfb0cac0b532c6a24fbfd397c320d71f06dff9fb57bb51f9880ef09a3450b" dmcf-pid="GsB06E2u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83206447ppvv.jpg" data-org-width="1046" dmcf-mid="QHjis3EoH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83206447ppv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1ee3c9a593415005da28311850840d444afeef7a00cb5a266023029ab0f99f" dmcf-pid="HObpPDV7Hm" dmcf-ptype="general"><br>'가출 부부' 아내가 남편의 폭력으로 인한 공포 때문에 가출을 반복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1716cbe0ec508dbdeaa3dea60ba0dfbda48edbee5d1546bf68a001ed546c360" dmcf-pid="XIKUQwfzXr"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가출 부부'의 최종 조정 장면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592eaa994a144c2745d031df2f0d24c4b681b0ac53e5abb8973a182166d977cc" dmcf-pid="ZC9uxr4qGw" dmcf-ptype="general">이날 '가출 부부' 아내와 남편은 이혼 의사가 엇갈렸다. 남편은 이혼 의사가 70% 아내는 이혼 의사가 확실했다. 또한 엇갈리는 부분은 남편의 폭력 기간과 아내의 가출에 관한 주장과 그에 따른 양육비였다.</p> <p contents-hash="3fbfd2028beedebfe4d3b7738d63b476c15a7cc9c113a2adb6500a744cc7380f" dmcf-pid="5KDal7sAXD" dmcf-ptype="general">남편은 "4년 동안 월세와 관리비 합쳐서 55만 원을 부담했다"고 주장했고, 반면 아내는 "말이 안 된다. 단 한번도 받지 못했다. 아이 기저귀랑 분윳값도 없어서 귀걸이, 금반지, 팔찌 다 팔았다. 암보험도 해약하고 일하면서 버텨왔다"고 주장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94f2e12a90f25902f8d6d3281800272cada741fddeeacdf1478e1951e09f96" dmcf-pid="19wNSzOc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83207727gdnk.jpg" data-org-width="1000" dmcf-mid="xHU52NqF5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83207727gd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8c3c3d57f3eee276a782e27479d3e88a7309ad53a3f906b271b90dbc39877a" dmcf-pid="t2rjvqIkHk" dmcf-ptype="general"><br>이에 아내 측 양나래 변호사는 "아이가 셋인데, 현금으로 일정 부분 지급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폭행 시기에 대해서도 남편과 아내는 주장이 달랐다. 남편은 "12년 정도로 알고 있다"고 얘기했고, 아내는 "마지막 폭행은 4년 정도 됐다. (남편이) 제 머리를 잡아서 벽 모서리에 머리를 박아서 피가 났다. 경찰도 왔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58486690daf49d7c9445f4894080410730cff9927a66d90e99815e96c000f3" dmcf-pid="FVmATBCE1c" dmcf-ptype="general">박민철 변호사는 "본인이 밀어서 다친 거와, 머리채를 잡고 때린 건 다르다"고 얘기했고, 아내는 "사실 무서워서 집에 못 들어갔다"며 공포 때문에 가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변호사는 "안타까워서 그러는데 아내분이 오랫동안 맞고 그럤으면 그건 트라우마가 된 거다. 잘못된 상황에서 또 위험이 느껴지니까 (가출) 그랬다는 게 맞는 거다. 트라우마라는 건 엄청난 거지 않나"고 조언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118d81a54e5461cca3c179285ac7404681ba87c449c03dabc8b580430a0fe0" dmcf-pid="3fscybhD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83208994ibmu.jpg" data-org-width="1000" dmcf-mid="yL9uxr4q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83208994ib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JTBC '이혼숙려캠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7b1630094d507c283cea9bc9b77314056f266839e4a1122a66d0a79e3a4efa" dmcf-pid="04OkWKlw1j" dmcf-ptype="general"><br>한편 남편은 "아내의 빈자리가 5년 정도 된다. 제가 아니라 자식들을 위해서 보상해 주고 싶은 거다"며 위자료로 3천만 원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재산분할에 대해서도 "5:5로 가져가고 싶다"며 아내 가출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d610b7f8016d2269e88e4e9d138691560b422898082c150525184219080cefe" dmcf-pid="p8IEY9SrGN" dmcf-ptype="general">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국투어' 임영웅, 멜론 누적 스트리밍 130억회 돌파 12-19 다음 “이 조합, 찬성일세”…김선호X고윤정,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비주얼 쇼크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