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권도원 찾은 외국인 3만1471명! '역대 최다' 달성 작성일 12-19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태권도원, '2025∼2026 한국관광100선'·'2025 웰니스 우수관광지'로 선정</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19/0004018981_001_20251219080910307.jpg" alt="" /><em class="img_desc">전북대학교 필링코리아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올해 태권도원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12월 2주 차 기준으로 3만1471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태권도원 개원 11년을 맞아 기존 외국인 최대 방문 기록이었던 2016년의 3만1165명을 넘어섰다.<br> <br>전북대학교 등 '한국 내 외국인 유학생 태권도 체험' 유치를 비롯해 세계적 여행 플랫폼인 '클룩(KLOOK)'에 태권도 여행 상품 출시, 미국과 독일·말레이시아 등 해외 태권도 수련생들의 방문이 활발히 진행됐다. 더불어 11월에는 글로벌태권도연맹의 '글로벌 싱크 탱크 서밋 2025' 행사가 태권도원에서 1주일 간 개최됐다. 150개국 350명의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원을 찾았다.<br> <br>또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중 4명이 참가한 '2025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챌린지' 개최를 비롯해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 캠프, 난민 태권도 선수 초청 연수, 국가협회 품새 심판 워크숍' 등도 열렸다. 태권도원이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로서의 위상도 드높였다.<br> <br>내년 역시 외국인 유치 전망은 밝다. 호주, 미국, 노르웨이, 독일 등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태권도원 방문을 위해 예약을 마쳤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9월에는 '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와 '세계 파라태권도 그랑프리' 등 메이저 국제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19/0004018981_002_20251219080910356.jpg" alt="" /><em class="img_desc">글로벌 싱크 탱크 서밋 2025 행사 참가자들이 태권도원 티1(T1)경기장에서수련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div><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개원 11주년을 맞아 올해까지 누적 방문객이 3백만 명을 넘어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된 이후 지속적인 방문객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2025∼2026 한국관광100선과 웰니스 우수 관광지인 태권도원이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와 태권도 문화를 즐기는 특색 있는 관광지로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안전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br>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24일부터 '태권스테이 –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체험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준비하며 방문객을 맞는다. 관련자료 이전 BioDyne Enters Revenue Phase in Roche Deal[K-Bio Pulse] 12-19 다음 블라, 오늘 ‘Falling for You’ 발매! 이브 피처링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