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세’ 선우용여 “내 재산은 자식 아닌 돌봐준 사람 몫” 작성일 12-1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680npXk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9179b909f4bdbe575eb8e971f74a83681c4c97fdb4ca7f363b2bc09e7edaad" dmcf-pid="GbP6pLUZc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egye/20251219073342313qegr.jpg" data-org-width="647" dmcf-mid="WHSlN5jJ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segye/20251219073342313qe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43bee4aa6287e71c1c1e9015271116a2577e4a979e3d27647ec9b47fd9ac322" dmcf-pid="HbP6pLUZg5" dmcf-ptype="general"> <br> 배우 선우용여가 죽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div> <p contents-hash="857820cc6eb218897325f4fde78e9189397ed9a9b6ddbc7b7a93ee684ff7ac17" dmcf-pid="XKQPUou5oZ" dmcf-ptype="general">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죽음을 준비하는 최화정과 선우용여의 충격적인 이야기(유언, 랍스터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347b0bff55361de552809e601438d474f9458f0af39547343586e3cfa2b438d" dmcf-pid="Z9xQug71gX" dmcf-ptype="general">이날 최화정은 선우용여에게 "20대일 때는 60살까지 살 거라고 생각을 못 했다"며 "70대, 80대가 어떤 모습일지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를 선생님이 말씀해 주셔서 너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bd7da8968a06abc9af41969ca4886ce2276cfdcac0238ade493b5514a1ef02" dmcf-pid="52Mx7aztcH" dmcf-ptype="general">이에 선우용여는 "이제 나는 가는 걸 연습해야 할 것 같다. 너는 멀었지만 나는 연습해야 한다. 내려놔야 할 게 많다"고 밝혀 최화정을 깜짝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23717c38436edba274b9e12a82c8c6b7cf526907d0717bd78bb0a2189ee450a3" dmcf-pid="1VRMzNqFkG" dmcf-ptype="general">그는 "자식이 돈을 달라고 하면 주지 말아야 한다"며 "내가 주고 싶으면 줘도 되는데 달라고 할 때 주는 건 자식을 망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a8aefb65625fe2b419b6cfb9b0dbf648bb8d154057b9783d5ed1ed96c1b9a68" dmcf-pid="tfeRqjB3N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제 너는 혼자다. 혼자 살 거는 확실하게 100살까지 꽉 쥐고 있어야 한다. 절대 요양원에 들어가지 마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24a3bc30cf7783f970b9bbfc1139822c3e5aa2ec72c1fd3c35929ff2f2b5064" dmcf-pid="F4deBAb0aW"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나는 정신이 오락가락해져도 내 집에서 죽을 거다. 절대 사람을 둬야 한다"며 "내가 죽을 때 그 사람에게 재산을 주고 죽는 거다. (나를) 진실로 잘 도와줬으면 (내 돈은) 그 사람 거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0861d85bd3567fbf553a72db3ce5d2da2bd1984dd1648170176ab5c40040f9d" dmcf-pid="38JdbcKpky" dmcf-ptype="general">이에 최화정은 "되게 합리적인 것 같다"고 말했고, 선우용여는 "자식들은 출가외인이고 자기네 살기 바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7b15725ee9e616dbf9e7434fa8c82a4cfcb1957acd85e1375a5c559bb69ce7a" dmcf-pid="06iJKk9UkT" dmcf-ptype="general">최화정은 "선생님의 이런 마음가짐을 보면 팔자가 안 좋을 수가 없다. 이런 사고방식이 우리 엄마랑 닮았고, 엄마도 되게 긍정적이셨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26201192016543996e1fba034e62a365b596e0eeab907f788e830f602302386" dmcf-pid="pPni9E2ujv" dmcf-ptype="general">한편 선우용여는 특유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p> <p contents-hash="e9dd1c4b86e56a7de86c040962935a067e709a3d02fb7af96f946c78dc363ffa" dmcf-pid="UQLn2DV7jS"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풍자, ‘풍자 맞아?’ 대신 ‘분위기 왜 이래’…다이어트 후 달라진 무드 12-19 다음 '아바타3' 누적 44만·이틀 연속 정상…'주토피아2' 올해 흥행 1위 등극 [Nbox]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