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한국마사회, 대들보 우형규 영입…기대주 최지욱도 가세 작성일 12-19 2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강동수 삼성생명 이적 공백 메워…여자팀엔 김은서 합류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9/AKR20251219001500007_01_i_P4_20251219064113826.jpg" alt="" /><em class="img_desc">미래에셋증권에서 한국마사회로 이적한 우형규<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실업탁구 한국마사회가 대들보 우형규(23)를 영입했고, 고교 졸업반인 기대주 최지욱(18)도 팀에 합류한다.<br><br> 19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달 말로 미래에셋증권과 계약이 끝나는 우형규, 대광고를 졸업하는 최지욱이 팀에 가세한다고 밝혔다.<br><br> 이에 따라 마사회는 베테랑 강동수(31)가 삼성생명으로 옮기면서 생긴 전력 공백을 우형규와 최지욱으로 메우게 됐다.<br><br> 우형규와 최지욱은 내년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79회 종합선수권대회 때 이적 신고식을 치른다.<br><br> 미래에셋증권 소속이던 2022년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우형규는 올해 한국프로탁구연맹이 주최한 프로리그에서도 만만찮은 실력을 과시했다.<br><br> 우형규는 6월 개최된 프로리그 시리즈1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당시 같은 미래에셋증권 소속이던 박규현에게 먼저 두 게임을 따내고도 내리 세 게임을 내주며 2-3으로 역전패해 우승을 놓쳤다.<br><br> 우형규는 프로리그 시리즈1과 시리즈2 성적을 기준으로 정상급 선수들만 출전한 왕중왕전 결승에선 한국의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에게 0-3으로 져 또 한 번 우승을 놓쳤다.<br><br> 현정화 마사회 총감독은 "우형규 선수가 합류하면서 전력이 한층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포핸드와 백핸드, 서브가 좋아 파워만 보강한다면 단식은 물론 복식에서도 활약해줄 것"이라고 말했다.<br><br> 아울러 지난 달 루마니아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 때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했던 왼손 셰이크핸드 최지욱도 대광고 졸업과 함께 팀 주축으로 활약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19/AKR20251219001500007_02_i_P4_20251219064113828.jpg" alt="" /><em class="img_desc">대광고에서 뛴 최지욱의 경기 장면 <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한편 마사회는 여자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최효주가 대한항공으로 옮김에 따라 서울 독산고 출신의 김은서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예능 찍고 '프로급 인기'…스포츠 예능 전성시대 12-19 다음 “남친 거짓말 잡아내” 류혜영, 비상한 촉 발동! 무속인 소리 들었지만 최종 정답 실패(‘식스센스2’)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