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장인' 서현진, 7년 만에 돌아왔다…1%대 부진 딛고 흥행 이끌 수 있을까 ('러브미')[종합] 작성일 12-1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nLOqIkHl">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KOMRE0Dg1h"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7a7a39bb02f40dad06fd4ea0b099fd96ad7dc4159236db4e8e09ee19d0ef03" dmcf-pid="9IReDpwa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156216waxm.jpg" data-org-width="1200" dmcf-mid="2au08s6b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156216wa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07c0a68b7266cf45203d51702eefc8e4cc2230f26ed0f85cc983cefab813cc" dmcf-pid="2CedwUrN5I" dmcf-ptype="general">배우 서현진이 '러브 미'를 통해 7년 만에 JTBC에 복귀한다. 앞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가 1~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진한 가운데, 오랜만에 돌아온 서현진이 작품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d26d513c636cd8cff5d7ecefc54f8cdc296437d981a00021efa21d88e1e1e541" dmcf-pid="VhdJrumjXO" dmcf-ptype="general">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제작발표회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서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05603838574e745f996e699f961a20c49f83b6dea0fdd5dd8951cd2ed49a3839" dmcf-pid="flJim7sAXs" dmcf-ptype="general">'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얘기를 그린다.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가 원작이다. 이 작품은 호주 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0dcf2dab6093aa5898ab36109bf9fc23b793d3a3335ae60ab5e88b392f892a" dmcf-pid="4SinszOc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157512aazc.jpg" data-org-width="1200" dmcf-mid="ucXYzNqF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157512aa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321fe4ec0df78b61eb8c74e99058b362025b3e140201e9c1245433f6bee3df" dmcf-pid="8vnLOqIkXr" dmcf-ptype="general"><br>서현진은 외로움을 들키지 않으려고 누구보다 노력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준경이는 7년 전 한 사고로 인해서 가족과 틈이 생긴 인물이다.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를 외톨이로 만드는데, 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모든 것이 바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99fcba9c1e2beccbba5ef98f50216cf37715f95b1564e4105b69a5bd9ef23e8f" dmcf-pid="6TLoIBCEHw" dmcf-ptype="general">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는 "사랑이라는 게 꼭 남녀만의 사랑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러브 미'에는 가족, 이성, 나 자신과의 사랑이 담겨있었다. 그래서 여러 관점에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feef145bc4c87c8da172d58f6b8780c4f5eefb5d2e1af0339d9ca6e783ca1ba" dmcf-pid="PyogCbhD5D" dmcf-ptype="general">주도현 역을 맡은 장률과의 호흡도 너무 좋았다고. 서현진은 "'러브 미'에서 장률과 찍었던 멜로는 사실 굉장히 현실적이었다. 그래서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장률이 굉장히 의욕이 넘쳐서 잘 찍었다. 이렇게 재밌는 키스신은 처음 찍어본다"라며 웃어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4096635806e7ffbe88c1603be0063dfde74961761cfe53a861363ebbf52e6b" dmcf-pid="QWgahKlw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158783nhmy.jpg" data-org-width="1200" dmcf-mid="7elCtdFY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158783nh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f4e955c5a1d8126a6c27e86f01701a6f71dac6e8e5db1b293191c703042e7e" dmcf-pid="xGNjS2vmXk" dmcf-ptype="general"><br>유재명은 아내의 죽음에 외로움과 죄책감을 느끼는 동사무소 동장 서진호로 분한다. 유재명은 "서진호는 한 가족의 가장이자 한 여자의 남편이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아내를 간병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평범하면서도 조용한 남자"라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3ec2cfe8d2992a2a7b0f006f4d27f95dca06270ff85617b4719241e109a1f764" dmcf-pid="ye0p6OPKZc" dmcf-ptype="general">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8년 만에 윤세아와 재회하는 소감에 대해 그는 "너무 좋았다"라며 웃어 보였다. 유재명은 "'비밀의 숲'에서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서로 닿을 수 없는 비극적인 커플로 만났다. 그런데 '러브 미'에서는 설레고 두근대는 중년의 사랑을 하는 평범한 커플로 만났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8a2a4f1fd720868b484b7ae0be9a5264b53cf0ee020b80a5a3d7244e0ae997" dmcf-pid="WdpUPIQ9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200064noot.jpg" data-org-width="1200" dmcf-mid="zNp34m8B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200064noo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aefa8b12d02e90130cc40c62b8f0d3647693370699e3ff2647c23611a7e0c8" dmcf-pid="YJUuQCx2tj" dmcf-ptype="general"><br>사교적인 성격의 관광가이드 진자영을 연기하는 윤세아는 "'러브 미'라는 좋은 작품에서 유재명을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라며 "촬영하는 내내 긍정적이고 신나는 에너지를 뿜어내줘서 덕분에 재밌게 촬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70c0bb2acd622a28a6fed395ed5b54e528141c5c8a439ac281c021c29702268c" dmcf-pid="Giu7xhMV5N" dmcf-ptype="general">윤세아는 "밀당하기엔 너무 시간이 아까운 중년의 사랑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더 풋풋한 애정신이 많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사랑은 그저 사랑이다. 숨길 수 없는 사랑을 '러브 미'에서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9aa5dcccaef88320c5bdd454a2245c8f651dbe77064ea4e03872b597960d9f" dmcf-pid="Hn7zMlRf5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201416ozjg.jpg" data-org-width="1200" dmcf-mid="qjKBevd8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201416ozj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09e64221803b18b79c8628ca3d120926226fd76dad7e4b8b724a2e0c6200d3" dmcf-pid="XLzqRSe41g" dmcf-ptype="general"><br>소설가를 꿈꾸는 편집자 지혜온 역을 맡은 다현은 '러브 미'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이에 대해 다현은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선배 배우들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첫 드라마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p> <p contents-hash="620fa3d4e8615fbd885438da8495767f8b29223bffe9abda90a63ca7ff64e2cb" dmcf-pid="ZoqBevd8Yo" dmcf-ptype="general">트와이스 멤버들 덕에 많은 힘을 얻기도 했다고. 그는 "겨울부터 여름까지 촬영했었는데 트와이스 멤버들이 중간중간 촬영은 잘하고 있는지, 힘든 건 없는지 수시로 물어봐 줬다. 계속 응원을 해줘서 든든했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284f43817aa809054fb8b1255a4f7c89f3442a98851e6ae74476d545b41f8c" dmcf-pid="5gBbdTJ6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조준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202709rndu.jpg" data-org-width="1200" dmcf-mid="BalS0npX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10asia/20251219063202709rn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조준원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ae50863064909d09b41b3a47c5f585536c44e33e115bfb59b7e489f77b45122" dmcf-pid="1abKJyiP5n" dmcf-ptype="general"><br>조영민 감독은 "'러브 미'에 세대별 커플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사랑을 하면 여러 힘든 일들이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생에서 왜 사랑이 필요한가'에 대한 답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492fccc91ea8d032d371065cba9316ee161365b24b4ca11b04ef8ea8a2141f1" dmcf-pid="tNK9iWnQ5i" dmcf-ptype="general">'러브 미'는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bcadf4493ce2d6c1a0539bd323c0ffd781dd3375d39ca1b446e6f705bcda647" dmcf-pid="FR308s6btJ" dmcf-ptype="general">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2기 영수, '지볶행' 이후 영숙과 손절…"함께 방송? 섭외 거절했다" (나솔사계)[전일야화] 12-19 다음 '식스센스: 시티투어2' 유재석 출마설? 미미 "어디 나가셔야 해" [TV온에어]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