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초비상! 안세영, 이례적 상황 직면...초대형 변수 '우승 후보, 왕즈이, 한웨 한 경기 덜 뛴다' 작성일 12-19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9/0002238989_001_20251219063010456.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안세영의 11관왕 도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대회 시작 후 하루 만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발했기 때문이다.<br><br>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A조 2차전에서 세계 랭킹 9위 미야자키 토모카를 게임스코어 2-0(21-9, 21-6)으로 제압했다.<br><br>이날 안세영의 배드민턴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1차전 힘겨운 경기를 펼치며 제기된 세간의 우려를 깨고 일방적인 흐름으로 몰아친 끝에 33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9/0002238989_002_20251219063010507.jpg" alt="" /></span></div><br><br>이로써 안세영은 마지막 3차전 결과와 무관하게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안세영은 올 시즌 무려 14개 대회서 10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여제다운 면모를 뽐냈다.<br><br>이 과정에서 숱한 기록이 안세영에 의해 새롭게 쓰였다. 그럼에도 안세영의 시즌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이번 '월투파'서 우승을 차지해 정점을 찍을 시 2019년 일본 남자 단식 레전드 모모타 겐토가 세운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19/0002238989_003_20251219063010541.jpg" alt="" /></span></div><br><br>그러나 어느 때보다 안세영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시점서 달갑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br><br>BWF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태국의 강호 "포른파위 초추웡이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고 밝혔다. <br><br>초추웡의 부상은 안세영에게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BWF에 따르면 초충웡의 조별 리그 전적은 전면 무효 처리된다. 즉 초충웡이 속한 B조 선수들은 이미 1차전을 치른 랏차녹 인타논을 제외하곤 체력 관리 면에서 수월해진다. 특히 해당 조에는 안세영에 대항할 '우승 후보' 왕즈이(세계 랭킹 2위), 한웨(세계 랭킹 3위)가 있어 향후 판도에 지대한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br><br>사진=뉴시스<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토푸리아 없어진 대혼돈의 라이트급, 기회는 지금이다! UFC 325서 랭킹 6위-8위-9위-14위 총출동한다 12-19 다음 “야노시호 알면 기절초풍”…추성훈, 日 술집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전액 결제’ 플렉스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