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삼룡 아들 배동진, 백일 때 헤어진 친모 찾았다‥봉안당서 큰절 먹먹(특종세상) 작성일 12-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BRGPHlv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b0fd18edb0c37c692e99707a199a3d22189d088d30662cde366bbc3f0334ee" dmcf-pid="50yUcFkL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054506197qdjz.jpg" data-org-width="640" dmcf-mid="HfC1oHgR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054506197qd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d6b1e82c2fdea8a43e52ccafb040507ab7146ec340da23da3fe3d8a214fd47" dmcf-pid="1pWuk3Eo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특종세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054506419aazx.jpg" data-org-width="640" dmcf-mid="XCHqwUrNW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054506419aa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특종세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tUY7E0Dgv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32f519410c111c34fe29279b26d44ca02b774d34a15ad21bc275c05d17e53a93" dmcf-pid="FuGzDpway2"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아들 배동진이 친모를 돌아가시고나서야 재회했다. </p> <p contents-hash="edc68699e3048055626479a6fd9fd66e6ad2ad4cca24b39ce16c72c5c4d1e8a3" dmcf-pid="37HqwUrNh9" dmcf-ptype="general">12월 18일 방송된 MBN 밀착 다큐멘터리 '특종세상' 718회에서는 고 배삼룡의 아들 배동진의 근황과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09d5a472a553ea975fef499434195b270aec7a09784fe6b75f508fa9589e9a9" dmcf-pid="0zXBrumjyK" dmcf-ptype="general">이날 배동진은 아버지 고 배삼룡이 3번 결혼을 했다며 "전 첫 번째 부인한테서 낳은 아들인데 (어머니가 저를) 낳자마자 백일 만에 아버지랑 헤어져서 전 할머니 손에 컸다. 전 생모 얼굴을 본 적도 없고 기억도 없는 상태에서 영유아 시절을 할머니 손에서 컸기 때문에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c9bac9f068715ba1b750a353badb80711132234558d15dc2b50175389631aa0" dmcf-pid="pqZbm7sACb" dmcf-ptype="general">또 "당신이 낳은 자식이 아니다 보니까 두 번째 어머니나 세 번째 어머니나 따돌림을 많이 당했다고 할까? 서운하고 항상 아버지가 중간에서 교통정리를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공연 다닌다고 지방으로 가시고 전 항상 혼자 남았다. 춘천 할머니한테 가 있었다"면서 "(절 낳아주신) 어머니는 항상 그리운 존재, 살아 계신다면 어떻게 계시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궁금함이 있다"라고 친모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116208c312f2f46d1db55fd1634999090f30b8c21cc42c2da3e4fbf32c4c4f63" dmcf-pid="UB5KszOcWB" dmcf-ptype="general">하지만 배동진은 이미 친모에게 매정하게 거부당한 경험이 있었다. 배동진은 "고등학교 때 동창이 저희 엄마를 안다 그러더라. 그 친구가 무용하던 친구였는데 (어머니가) 무용 스승이셨다고, '너 엄마 한번 만나 볼래?'라며 전화번호를 줬다. 엄마인 것 같다. 엄마가 받으셨다. '엄마' 그러면서 말도 안 나오고 눈물만 나왔는데 '울지 마라. 네가 여기 전화하면 나도 힘들다. 전화하지 마라'라고 냉정하게 그러시더라. 그 다음부터 전화도 안 했다. 한참 이따 전화하니까 전화번호도 다 바뀌고 소식이 끊겼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f715404344651bb23a501ab3080b27555df950b253e9fc52d7a7b2680cb5fb7" dmcf-pid="u8uPTfyOSq" dmcf-ptype="general">또 15년 전에도 어머니와 운 좋게 연락이 닿았지만 어머니가 재가해 낳은 의붓동생들의 반대로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46d6507ddc8ac0977246c697ebec60302258e0d22e9e8567ba764d1eaf8d2662" dmcf-pid="767Qy4WIyz" dmcf-ptype="general">배동진은 친모의 제자였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친모의 근황을 물었으나 친구는 "힘들게 살고 계시다. 많이 아프다. 못 음직인다. 연세가 구순이 넘었다. 이사를 갔는데 소식을 안 전한다. 소식이 끊겼다. 찾으려야 찾을 수도 없다"라며 "그냥 마음속에만 갖고 있으라. 거기도 엄청 힘들게 사니까"라고 다독였다. 배동진은 "정말 연이 안 닿는다. 인력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게 있는 것 같다"며 눈물을 삼켰다. </p> <p contents-hash="3235198e2ea15bf8bdd4cac55d1ce56fbf8ac1516c8af7843cc8e4063757ced1" dmcf-pid="zPzxW8YCl7" dmcf-ptype="general">이후 제작진은 친모의 손녀와 연락이 닿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배동진의 친모는 2019, 2020년쯤 돌아가셨다고. 뒤늦게 봉안당으로 어머니를 만나러 간 배동진은 "엄마 여기 계시네? 보고 싶었다. 우리 엄마 엄청 예쁘게 생겼네. 상상했던 것보다 더 예쁘시네. 내 코가 어마 닮았네, 눈매도 그렇고"라며 한참동안 어머니 사진을 바라보더니 처음 큰절을 올려 뭉클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981ccb55cfd7897be896aa4fe6b14e6048d84846a348e9592ded1470cc02a80e" dmcf-pid="qQqMY6GhWu" dmcf-ptype="general">배동진은 "엄마 편히 계시라. 저 다 이해한다. 그때 20대 꽃다운 나이였을 텐데. 엄마 선택 다 이해하고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편히 쉬시라"는 말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4f21a42a50a18681ff198892b36de786d6079c53b0928ae8533f403dc3a0f4a3" dmcf-pid="BxBRGPHlTU"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bMbeHQXSh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혼 故 배삼룡, 아들에 물려준 유산 없다 “전재산 세번째 아내 동생이 들고 도주”(특종)[어제TV] 12-19 다음 ‘흑백요리사’ 안유성,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추억 “이희호 여사 몰래 라면”(용여한끼)[어제TV]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