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하고 박수홍 위해 쓴 것처럼, 7년 구형” 친형 부부 실형 여부…오늘(19일) 선고 공판 작성일 12-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fZ2S2vm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110afadb5a31a1633fa2218e4b592e10ebd238667a192db10c2dd8deed53d8" dmcf-pid="yCiO6OPK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수홍/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054729529bhvg.jpg" data-org-width="647" dmcf-mid="QeaSRSe4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en/20251219054729529bh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수홍/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a28a64f3996791983bd78f99ecfda469f5b510d307d7689723a7582ca67e8b" dmcf-pid="WhnIPIQ9W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142ca4a906816c4842fe2238301988b62b79bbf94630d643edd5de707fa1e40a" dmcf-pid="YlLCQCx2yS"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수홍 친형 A씨가 박수홍 기획사 자금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데 이어, 2심 선고가 진행된다. 이번 항소심에서 검찰은 징역 7년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4ef21438394c7ce4457d8848e02e2ca2859c603c759279b8fe4347b351aa0ddc" dmcf-pid="GSohxhMVll" dmcf-ptype="general">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19일 박수홍 친형 박모씨와 형수 이모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항소심 선고를 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f760432f1cb65771e94adea570df90d1b1d0886a7ba4dc9f9b01918f0c9e89c" dmcf-pid="HvglMlRfSh" dmcf-ptype="general">앞서 11월 12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7년을, 함께 기소된 아내 B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는 1심 때와 같은 형량이다.</p> <p contents-hash="311619009f551fb9199fd0f20c83a0067ebe9a047ef94f770a39eb63be2f4927" dmcf-pid="XTaSRSe4TC" dmcf-ptype="general">검찰은 A씨가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돈을 빼돌렸음에도 마치 박수홍을 위해 쓴 것처럼 거짓으로 주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돈의 사용처를 숨기고 피해 보상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검찰은 “박수홍 이미지가 손상될 수 있음에도 피해자를 탓하는 등 피고인의 태도가 불량하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8a6fa8085907636039fb220f7620796f7cfbfc2e038b8abdb546631adce52f6f" dmcf-pid="ZNVgug71WI" dmcf-ptype="general">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제 불찰로 일어난 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이 사건으로 가족들이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 있다. 다시는 같은 길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828a4eccc5340bdfeffb1d7d65d4b13e2965ab54d295fb2301c6ff12e13727c" dmcf-pid="5jfa7aztSO" dmcf-ptype="general">박수홍 대리인은 "피고인들 범죄행위로 피땀으로 일군 30년 청춘을 부정당하고 부모, 형제와 연이 끊겼다"며 "박수홍에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은 이상 엄벌에 처해달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7ba5cad076433344c2c330f8341e702d219c46fe124b11c2a55d49ae716af05" dmcf-pid="1A4NzNqFWs" dmcf-ptype="general">A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 출연료 등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자신이 운영하던 기획사에서 약 20억 원을 횡령했다고 판단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박수홍의 개인 자금 16억 원을 빼돌렸다는 부분은 무죄로 판결했다. B씨 역시 공범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가 선고됐다.</p> <p contents-hash="9b6d6ff28605ff1ae47191c1b3dc6c349b4e093d468e72614628c11861652346" dmcf-pid="tc8jqjB3hm" dmcf-ptype="general">이에 A씨는 형량이 과하다며 항소했고 검찰은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다.</p> <p contents-hash="28bc98c881b208fb97aef92d207f81eab8a0478d79fcd3891dde7bda15492a25" dmcf-pid="Fk6ABAb0Tr"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3EPcbcKpSw"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엘리야·‘솔로지옥3’ 유시은→‘오빠야’ 신현희, 깜짝 참가자 속출(미스트롯4) 12-19 다음 이찬원, 오늘(19일) '2025 KBS 가요대축제' 출연..기대 UP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