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상사와 8년 외도 남편, 로봇청소기에 덜미…여사친도 '불륜 메이트' 작성일 12-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Lgm7sAG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fed3ea2ee31689b1e4321ddcc599ac0336a6ee70a51c7369d5857d4b5280146" dmcf-pid="UeeJk3Eo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클립아트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1/20251219050130193xibm.jpg" data-org-width="1400" dmcf-mid="3MzbxhMV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1/20251219050130193xi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클립아트 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f0e7ba599fba21f1531cfd7510777cce2b087b0e0802f163b3fd0f4ae80ce8" dmcf-pid="uddiE0Dg5d"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남편의 8년 불륜과 여사친이 불륜 조력자였다는 사실이 로봇청소기를 통해 드러났다.</p> <p contents-hash="28f93e860abd448322e40f2a758fff13443922534b02efcf05822e1c35d807ee" dmcf-pid="7JJnDpwaZe"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여성 의뢰인 A 씨가 "남편과 입사 동기 여사친(여자사람친구)의 불륜이 의심된다"며 탐정단을 찾아왔다.</p> <p contents-hash="a87fb311acd4f559f7ea42f657fdf309c39b34fada53ea3db484d6c731ec68ff" dmcf-pid="ziiLwUrNtR" dmcf-ptype="general">A 씨에 따르면 남편과 유부녀 여사친은 시도 때도 없이 연락을 주고받고, 같은 아파트를 분양받아 이웃사촌이 되면서 만남의 빈도가 높아졌다.</p> <p contents-hash="b0f40244c0d168674fdb09efbcc2afc7b93c8a8f9fdd6ee574360296989de1b6" dmcf-pid="qnnorumjGM" dmcf-ptype="general">급기야 부부 해외여행 일정마저 여사친 부부와 겹치면서 A 씨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심지어 두 사람이 여행지에서 새벽에 각자 운동했다는 사실에 A 씨의 의심은 커져만 갔다.</p> <p contents-hash="2db102b313a5867fb2fb3948176384da28700536b0305e17457f7a7b6592a2ad" dmcf-pid="BLLgm7sAYx" dmcf-ptype="general">이에 탐정은 A 씨 부부 집에 카메라가 탑재된 로봇청소기를 들여 남편과 여사친을 지켜봤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오해를 살 만큼 지나치게 가까웠을 뿐, 직접적인 불륜 정황은 찾을 수 없었다.</p> <p contents-hash="0073f3cec30cd767033c9c15438fb604fc1efd5c2421ccfc80891d6e4316b0a3" dmcf-pid="booaszOctQ" dmcf-ptype="general">이때 간호사인 A 씨가 밤샘 근무를 하는 날마다 침실에 로봇청소기를 돌린 기록이 발견됐다. 이어 청소기 먼지 통에서는 주인을 알 수 없는 여자 귀걸이가 발견되며 남편을 향한 A 씨의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ed5d03b6561b82b2e1e2b5c46a1bc08f1b0adfb7f82bbcae7d3f03aaafe8ee" dmcf-pid="KggNOqIk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탐정들의 영업비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1/20251219050131615wjhk.jpg" data-org-width="1400" dmcf-mid="0wwmW8YC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9/NEWS1/20251219050131615wj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탐정들의 영업비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cf28a9918de6bd4a26b221d507a218df6149a872ecc5c89c4a7b705a8b1229" dmcf-pid="9aajIBCEY6" dmcf-ptype="general">탐정단은 A 씨의 다음 야간근무 날을 기다려 보기로 했다. 그러자 로봇청소기에는 귀걸이의 주인이자 진짜 내연녀의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유부녀인 직장 상사였다.</p> <p contents-hash="5f37781b4cd511bfb9cad49d11f9b63dbcd73aa2b062e8a78a3bb876436a634f" dmcf-pid="2NNACbhDG8"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남편과 상사는 무려 8년 전부터 내연 관계를 이어왔다. 남편은 입사하고 처음 회식 자리에서 상사와 키스하던 중 여사친에게 들켰고, 여사친은 이때부터 남편의 불륜을 말리기는커녕 즐기게끔 했다.</p> <p contents-hash="389c655d05f9a4a381ccaa6936fdc873a595699ad06203636a8cea79e6ff6c03" dmcf-pid="VQQMN5jJt4" dmcf-ptype="general">남편과 여사친은 서로의 불륜을 도와주고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는 '불륜 메이트'였던 것. 특히 여사친은 남편이 상사를 편하게 만날 수 있게 연막을 쳐주고 있었다.</p> <p contents-hash="739cdcda43d02d3960853f78b64cea7de2adac9e53adb3e0c5c8bac9225c4fbf" dmcf-pid="fxxRj1AiYf" dmcf-ptype="general">이에 남편은 부모님의 등쌀에 소개팅으로 만난 A 씨와 결혼한 이후에도 불륜을 멈추지 않았다.</p> <p contents-hash="90983c5790c06858a28a806ae128180ae3e5f1261e50e17d4d254a195a256252" dmcf-pid="4MMeAtcnHV" dmcf-ptype="general">결국 A 씨는 이혼과 동시에 남편의 회사에 모든 사실을 폭로했고, 남편과 불륜녀, 여사친까지 모두 죗값을 치르게 됐다.</p> <p contents-hash="01b66519bbd5f7cdaa0f20b617fb828a01a8f9fb17b151d10e1b45bc913e2b35" dmcf-pid="8RRdcFkL52" dmcf-ptype="general">sby@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여자 바둑 ‘김은지 시대’ 12-19 다음 또 목소리 낸 김의성, 이번엔 쿠팡 겨냥했다…"새벽배송 없어도 살만해, 정신 차리길" [엑's 이슈] 12-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