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접촉 논란'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 자격정지 재심 신청 작성일 12-18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원도체육회 60일 이내 재판단</strong>불필요한 신체 접촉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이 중징계에 반발, 재심을 신청했다.<br><br>본지 취재 결과 김완기 감독의 대리인은 지난 17일 강원도체육회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체육회는 60일 이내에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개최해 김완기 감독의 징계 여부와 정도를 판단해야 한다.<br><br>앞서 삼척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완기 감독에게 자격 정지 1년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 징계 사유로는 직무 태만과 직권 남용, 인권 침해, 괴롭힘 등이 제시됐다.<br><br>김완기 감독은 지난달 열린 인천 국제 마라톤에서 소속 선수인 이수민이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타월을 덮어주려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이수민을 비롯한 삼척시청 전현직 소속 선수 5명은 김완기 감독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br><br>다만 이를 두고 김완기 감독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소속 팀과 지자체에 피해를 주는 것 같아 조용히 사퇴하려 했으나 계속해서 파장이 커져 명예가 훼손됐다는 입장이다.  관련자료 이전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알카라스, 7년 동행한 페레로 코치와 결별 12-18 다음 "순간이 쌓여 시간으로"…구교환X문가영 '만약에 우리', 울고 웃는 현실연애 [MD현장](종합)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