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DR 최대 장벽은 '예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타진 작성일 12-1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wjeWZNdD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3a0cbb22b58ec8fcded8627fdb711a46f5b7c67b819a5dc9b00d42288e9fe0" dmcf-pid="0rAdY5jJ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70431038exrn.jpg" data-org-width="500" dmcf-mid="t1bujDV7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70431038exr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a8e5504b8ced213f03235ac45526feac4efb253a3d531436615a58de87130c" dmcf-pid="pmcJG1AiDI" dmcf-ptype="general">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후 재해복구(DR) 시스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공공 정보화 담당자 10명 가운데 8명 가량은 '예산' 문제가 DR 도입 최대 장벽이라고 봤다.</p> <p contents-hash="0c0c7bdbdcae824233b85e7b1f5865e9bc44269d8f9c6a18ad5ecde18fe5e9e2" dmcf-pid="UskiHtcnEO" dmcf-ptype="general">이 때문에 10명 중 4명은 한정된 예산에서 최대한 DR을 구축하기 위한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선택, 비용 효율적 기술 도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5081eb6d590db6567bca183c062ecf93afbe8d065f54aa5e63c46007b458c14" dmcf-pid="uOEnXFkLIs"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달 말 정부 출연연 기관 정보화 담당자 58명(26개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p> <p contents-hash="c4641262f8659561fcb971891c176bb78c53875ee29be0ec26decb80b2c07cc6" dmcf-pid="7IDLZ3EoEm" dmcf-ptype="general">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DR 도입을 완료(5.2%)했거나 도입 추진 중(3.4%)인 곳은 8.6%에 불과했다. 현재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답한 비율이 58.6%로 상당수 정보화 담당자들이 DR 도입을 타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e424f8069c11cd1b31ff3e02547aa4d610ff70f4d59272d8e7d380f56c9331" dmcf-pid="zCwo50Dg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70432308fbwm.jpg" data-org-width="700" dmcf-mid="F4bFLjB3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70432308fbw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8512ec0c3c16d20b013a3010b30a07257b09dd2bbf3b6ba3c0dc806dc425c9" dmcf-pid="qhrg1pwarw" dmcf-ptype="general">응답자 10명 중 8명(79.31%)은 DR 도입 '최대 장벽'으로 '예산 부족' 문제를 택했다. '필요성 인식 부족'(10.3%), '중요 정보시스템 없음(3.4%)' 등 다른 부분은 예산에 비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e15226b794d380184d09a294d8a410e15bfa5f78ecc1afcde81f8144e983243" dmcf-pid="BlmatUrNsD" dmcf-ptype="general">DR 도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 역시 '비용 효율성(39.58%)' 답변이 가장 많았다.</p> <p contents-hash="790d1c3e2b908f1f6be6a0854264ea2aaea81101de56af34350977efbb6c3607" dmcf-pid="bSsNFumjEE" dmcf-ptype="general">'솔루션의 안정성(18.8%)'과 '복구시간목표(RTO) 및 복구시점목표(RPO) 달성 수준(17.7%)' 답변도 뒤를 이었지만,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이 가장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6b65c201a99f87d76d59d0c6c941cccb7decc2df5c50894a6d5d0dfbff0e8e2e" dmcf-pid="KvOj37sAsk" dmcf-ptype="general">선호하는 DR 도입 방식으로는 '혼합형(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답변이 43.1%로 가장 높았다. '자체 구축(프라이빗·24.1%)' ,'민간 클라우드(퍼블릭·22.4%)' 등 답변은 비슷한 비율로 나왔다.</p> <p contents-hash="03cbea2d0b02784fe56ca380ab4224edc1bb322907d2e148efa15c071c39628e" dmcf-pid="9TIA0zOcwc"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보안이 중요한 내부 데이터는 프라이빗에 두고 유연성이 필요한 대외 서비스나 DR 자원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겠다는 실리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55197c695ef62cca0e1d17938031490e6f61397f4a8a10daddb8171b531f40" dmcf-pid="2ZymBVTsmA" dmcf-ptype="general">공공 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식이 상당히 높아졌음도 이번 조사에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f3d6ef17809e4b7f32dd10592c72b6fcc59345d99db72663d303c470b4738c79" dmcf-pid="V5WsbfyOsj" dmcf-ptype="general">응답자 중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필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41.4%로 가장 많았다. '검토 중(31.0%)', '작업 중(12.1%)' 답변까지 더하면 전체 응답자 중 84.5%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3c0f141bab1b84af2bba3babdac2d1c873203bf898deecb7123a284701ee647" dmcf-pid="f1YOK4WIDN"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현실적인 '안정'과 미래지향적 '혁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를 원한다”며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기존 자산을 보호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50cd71b1a683b33e78b12f5443105fbb2e2a7863c5e04fd337a18e3c41074de" dmcf-pid="4tGI98YCwa" dmcf-ptype="general">이어 “하이브리드 환경 위에서 구현하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공공 클라우드 전환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60232074b3280ebf4835b86c9db8ce08bd21cdfdbed40abc1ad548f375cea08" dmcf-pid="8FHC26Ghsg" dmcf-ptype="general">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만약에 우리’ 문가영, 감독 울린 사연…구교환 “전설적” 12-18 다음 스윙스, 정관수술 깜짝 고백.."정자 수 확 줄어들었다"[스타이슈]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