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당근서 이웃 간 연결 1억9천만건...가구 나눔이 가장 많아 작성일 12-1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당근, ‘2025 연말결산’ 데이터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LihVPHlAs"> <p contents-hash="b57c8fb6b65da6cb18d09fe4f0b62f79a94799a884405b213f8d44cf0e39e652" dmcf-pid="2onlfQXScm"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올 한 해 이웃들의 발자취를 담은 ‘2025 연말결산’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당근은 중고거래를 비롯해 동네생활, 동네걷기, 당근알바 등 다양한 로컬 서비스를 통해 이웃들의 일상을 연결하며 지역 생활 전반에 활기와 온기를 더했다.</p> <p contents-hash="b5ca1296ab4221f3161c20cba2168d5a9d10e492a364d252a97faa77f76cbc43" dmcf-pid="VgLS4xZvor" dmcf-ptype="general">먼저, 중고거래와 나눔을 통한 자원순환 활동은 올해도 꾸준히 이어졌다. 중고거래를 통해 형성된 이웃 간 연결 건수는 약 1억 9천만 건에 달했으며, 거래 신뢰도를 상징하는 ‘매너온도’ 99도를 달성한 이용자는 4만 5천 명으로 집계됐다. 올 한 해 나눔 활동이 가장 많았던 물품 카테고리는 △가구·인테리어 △유아동 △생활·주방 순으로, 사용 주기가 비교적 짧거나 생활 변화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지는 물품들이 이웃 간 나눔을 통해 효율적으로 재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08be502e59026bc13aa6ef79c685a7469aebffb90618b897d26e9245a524e0" dmcf-pid="faov8M5T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당근, ‘2025 연말결산’ 데이터 공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ZDNetKorea/20251218170703531lqxf.jpg" data-org-width="638" dmcf-mid="Ksw1iazt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ZDNetKorea/20251218170703531lqx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당근, ‘2025 연말결산’ 데이터 공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ed6f66332946c17d50e2c3841dc46c792bed77802799d5bf4db4f61e067da1" dmcf-pid="4NgT6R1ygD" dmcf-ptype="general">이웃 간 정보 공유나 관계 형성을 돕는 ‘동네생활’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한 해 동안 동네생활 게시판, 모임 등 커뮤니티 영역에서 발생한 소통 수는 약 8,6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특히, ‘모임’ 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이웃들과 각종 취미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전년 대비 누적 모임 수는 63%, 누적 모임 가입자 수는 125% 증가하며 러닝, 독서, 맛집 탐방 등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한 이웃 간 교류가 빠르게 확장되는 모습이다.</p> <p contents-hash="1648355fe2e152b2a7636ee93ff553670efb84599e15e47fc4161eded2bf4f4c" dmcf-pid="8jayPetWjE" dmcf-ptype="general">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걸으며 숨은 동네 가게를 발견하고, 보상도 함께 얻어가는 이웃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올해 7월 ‘동네걷기’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집계된 누적 걸음 수는 총 1,680억 걸음으로, 이는 성인 평균 보폭 기준 지구 약 2,940바퀴, 지구와 달 사이를 약 153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이러한 발걸음은 이웃들이 직접 동네를 탐색하는 경험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f468bc16b6838b48de5d874b3b444f5ea8be16ee671ad05db0ade254e529887" dmcf-pid="6jayPetWjk" dmcf-ptype="general">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 역시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올 한 해 동안 당근알바를 통한 누적 지원 횟수는 5천만 회를 넘어섰다. 근거리 기반의 일자리 탐색이 일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cfac709519fa4c6fb400a5527530ba5fcf997f83703b307d6ccefde9e267ab0e" dmcf-pid="PANWQdFYac" dmcf-ptype="general">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는 “이번 연말결산 데이터는 단순한 서비스 성과를 넘어, 당근을 통해 이웃들이 일상 속에서 어떤 연결을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당근은 하이퍼로컬 정체성을 바탕으로 지역 생활 속에서 더 의미 있는 연결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b2424e0c6873adbe8fc4b36dafebe9a4093c7f3f8dcd42ea0f21e4dd54149e3" dmcf-pid="QcjYxJ3GkA" dmcf-ptype="general">안희정 기자(hja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레달 “내년은 韓딥테크 성패 분기점…인재·정책·신기술 생태계 아울러야” 12-18 다음 '역시' KIA의 김도영 아무리 봐도 적수가 없다→무려 19주 연속 '스타랭킹 1위' 사수 '굉장하네'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