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3년 전 무속인 카톡 언급에 “주주간계약과 관계 없어” 반박 작성일 12-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lMFMi0H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03f78b10847cecdb17800d1390bfef1e492844a3ee2434a85eb3915e7eb6bd" dmcf-pid="KSR3RnpX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today/20251218164504275thqh.jpg" data-org-width="647" dmcf-mid="5xE4Es6b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today/20251218164504275thq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d14a9ddc6bd5beaf6bfa0cbcf79cadbc06abc0707fd635048b5368faeb8a1a7" dmcf-pid="9ve0eLUZXj" dmcf-ptype="general">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재판장에서 3년 전 무속인과 나눈 카카오톡 내용이 언급되자 “주주간계약과 관련 없는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div> <p contents-hash="00ca376c7dc46fecdc221abc8018d89b03e1ba88c6e81d266a2bc3b2a008c783" dmcf-pid="2Uw6wIQ9XN" dmcf-ptype="general">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희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한 변론기일을 열었다.</p> <p contents-hash="00b06acdec53cd64d84df09f91366a91cd22bd04c043196d5bae204866bc3dcb" dmcf-pid="VurPrCx2Xa" dmcf-ptype="general">이날 하이브 측은 민희진이 2021년 3월 무속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증거로 보여주며 ”‘3년 만에 가져오자’, ‘내가 갖고 싶다’ 등의 대화는 무엇을 가져오고 갖고 싶었다는 뜻이냐“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85641a48fb5743071d670c19b95356dab1b74503af30d0f6412b87d7471e8105" dmcf-pid="f7mQmhMVYg" dmcf-ptype="general">이에 민희진은 “어도어 설립 전의 대화 내용이고, 주주간계약의 계약서가 없었던 상황인데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아마 전 직원이 하이브 사옥에 출근했던 날 일 거다. 내가 사옥을 만들었으니까 ‘만든 게 아깝다’는 감정적인 표현일 거고 그 이후는 의미가 없는 표현 같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e77ade068326cfe946539149b07e88c52261459531d35b6bd0fb68d7f958c55d" dmcf-pid="4zsxslRfHo" dmcf-ptype="general">그러자 하이브 측은 “하이브에 안 좋은 감정이 있었음에도 어도어를 설립하고 주주간계약을 체결한 것이냐”라고 했고, 민희진은 “감정적인 것과 비즈니스 적으로 레이블을 설립하는 것은 상관이 없다”라고 반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3bc41fb35617506d9bd0b84f4ddb0f439934892ee70d7473efe5f2ec067ecf" dmcf-pid="8qOMOSe4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today/20251218164505582vvox.jpg" data-org-width="647" dmcf-mid="BGdpdou5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today/20251218164505582vvo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진| 스타투데이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0e4283d3507d529a516853e04d7fd72959bdec11984d278b5366a3eba54cec8" dmcf-pid="6BIRIvd8Gn" dmcf-ptype="general"> 하이브는 2024년 7월 민희진이 뉴진스 및 어도어 사유화를 시도하고 회사와 산하 레이블에 손해를 끼쳤다며 주주간계약을 해지하고, 법원에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div> <p contents-hash="738f7773fed593faab55502f269ca499246ebb6e395cf73b0af5124c4f5c4cfd" dmcf-pid="PbCeCTJ6Xi" dmcf-ptype="general">그러자 민희진 측은 “주주간계약은 당사자들이 합의를 하거나 상대방이 계약을 위반하지 않는 한, 어느 당사자가 일방적으로 해지할 수 없다”면서 “민희진이 주주간계약을 위반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하이브의 주주간계약 해지 통지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고 맞섰다.</p> <p contents-hash="445d20aa644f41631e026047d12659360d255eb7fef8b824f106bc0834410d90" dmcf-pid="QKhdhyiPGJ" dmcf-ptype="general">같은 해 11월 민희진은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한 후, 260억 상당의 풋옵션 행사를 위한 대금 청구 소를 제기했다.</p> <p contents-hash="be73650af99483bd76bccc872727fb1bd0d7b5e19aa8799cb0e18429e8b5f365" dmcf-pid="x9lJlWnQ1d" dmcf-ptype="general">민희진은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상 산정 기준 연도인 2022~2023년 어도어의 영업실적에 따라 약 260억 원을 청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하이브는 해당 풋옵션의 전제가 된 주주간계약이 2024년 7월 이미 해지됐다고 맞서고 있다.</p> <p contents-hash="80b68c7daf2f369ae12be3ee2550ea826070f5cd697bf28b4e6902695dba982d" dmcf-pid="ys8X8M5TGe"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만약에 우리' 구교환x문가영의 현실 공감 연애, 원작만큼 여운 깊은 웰메이드 멜로가 온다 [종합] 12-18 다음 '미져리' 감독 부부, 공식 사망 원인은 살인.."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Oh!llywood]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