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 본격화…18일, 유치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작성일 12-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8fMi0HEE"> <p contents-hash="44db594a371262ce702b9d4a918aed60dcec6bd23c3e6fbb7c3fffe5bd3cff6b" dmcf-pid="5T64RnpXIk" dmcf-ptype="general">포항시가 APEC AI 이니셔티브 채택에 발맞춰 '아시아·태평양 AI센터(이하 아·태 AI센터)'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p> <p contents-hash="93302403dcdb4447ad9a203c283c3f1b4a7c497e8cf77a7c2b0bdbbf40cd308b" dmcf-pid="1yP8eLUZIc" dmcf-ptype="general">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박수진 포스텍 연구처장, 전재형 아태이론물리센터 사무총장, 박재훈 막스플랑크연구소장 등 산·학·연 관계자와 이원미 삼성SDS 그룹장, 이영은 아마존 이사, 윤성욱 KT 상무 등 국내외 ICT·클라우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태 AI센터 유치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2c90b6ae1f3496f87b38904df6f3e4819dfa52f6ed58ecf811a3885552aa52" dmcf-pid="tWQ6dou5E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항시가 18일 '아·태 AI센터 유치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63352520ulqv.jpg" data-org-width="700" dmcf-mid="X4srlWnQ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etimesi/20251218163352520ul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항시가 18일 '아·태 AI센터 유치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1560e290d9f702612acbebc7c69d7f4c8954e9d79e773fa1a51fda37e8d2a0" dmcf-pid="FYxPJg71wj" dmcf-ptype="general">이번 간담회는 최근 APEC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이니셔티브'가 채택됨에 따라, 회원국 간 공동 AI 허브 역할을 수행할 센터를 포항에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p> <p contents-hash="d07d98be5d9720b916619371bc204f811edabff324701a36839c8f38fd71706b" dmcf-pid="3GMQiaztIN" dmcf-ptype="general">시는 사전에 마련한 운영 모델(안)을 토대로 아·태 AI센터 유치의 당위성과 포항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설명했다. 특히 지역의 풍부한 연구·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발표하며 최적지임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ebe603028172a4225e7ede624b277706f6035659f4b878973b68ce97e86ac19" dmcf-pid="0NF1ubhDwa" dmcf-ptype="general">발표에서는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막스플랑크 한국포스텍 연구소, 포스텍·한동대 등으로 대표되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 인프라와 연구 인재, 철강·이차전지·수소·바이오 산업에 기반한 산업·데이터 인프라, 국내 최고 수준 전력 자립도와 동해안 입지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전력과 차세대 기술 검증 여건 등 포항만의 강점을 집중 부각했다. 참석자들은 초거대·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연산 인프라, 기초과학·AI 연구, 정책·표준,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복합 거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p> <p contents-hash="20c2867a9b437d52f2c126ea14bcecca9fe26fabb7ab5af8020cf5b10ba6431f" dmcf-pid="pj3t7KlwEg" dmcf-ptype="general">특히 포항의 국제 연구 네트워크와 산업 데이터, 전력·입지 경쟁력을 연계해 '기초과학-AI 연구-실증-국제협력'이 한 도시에서 이뤄지는 선순환 모델을 제시한다면, 타 도시와 차별화된 강력한 유치 논리가 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아·태 AI센터가 단순 연구를 넘어 산업·에너지·기후 등 APEC 공동 현안을 해결하는 '실행형 AI 협력 거점'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6bc870afabb31f7556874fa35b7b40bb8f1457a81ecf94dcc7135d67187f33a4" dmcf-pid="UA0Fz9Srro" dmcf-ptype="general">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세계적 연구·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기초과학도시”라며 “아·태 AI센터가 가장 빠르게 성과를 내고 신뢰받는 국제기구로 안착할 수 있는 준비가 된 도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e0bfe99af2b9edc032f948a0c74eeb4b43569b4f9e70bdebc85b583b5ca09da" dmcf-pid="ucp3q2vmOL" dmcf-ptype="general">포항=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만약에 우리' 구교환 "원작에 감동 느껴 출연, 아이유 '너의 의미'처럼 좋은 리메이크 되길" 12-18 다음 ‘심야괴담회5’ 펀덱스 어워드 작품상 수상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