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아직 프로게이머로서 배울 게 남아 있다... 라이벌은 ‘쵸비’” 작성일 12-18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IkFNE2uyU"> <p contents-hash="fc70e1d40306cf050aa779bffb097d518673379510c428748c5ff7d2bc0c42e9" dmcf-pid="VCE3jDV7Wp" dmcf-ptype="general">“아직 프로게이머로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p> <p contents-hash="4b44a263eeb25729c70c63c0ea00dccd6d23d80930f9af19a86761b95f09ad6d" dmcf-pid="fhD0AwfzW0" dmcf-ptype="general">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전용 경기장 LOL파크에서 공식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b8fd08a7e8ec2c9fabce467abe9b94dc373cb0271b10dde5830359fda3604c" dmcf-pid="4lwpcr4q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혁 선수 기자 간담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gamedonga/20251218161502724zpiy.jpg" data-org-width="1000" dmcf-mid="6N7flWnQ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gamedonga/20251218161502724zp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혁 선수 기자 간담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d332f2d2dced283a1f4d67f3c2d9b76edbabb0d991751dd5396bd011d6b3f3" dmcf-pid="8SrUkm8BhF" dmcf-ptype="general">이번 기자간담회는 2025 월드 챔피언십 우승과 T1과 2029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재계약을 발표한 뒤에 마련된 첫 간담회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상혁 선수는 이날 약 1시간에 걸쳐 그룹 인터뷰에 응하며, 우승 소감과 재계약을 결정하게 된 배경, 선수로서의 현재와 향후 목표 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97cac95736491eefab622679a9096d9f895b88fb4620394ff26ebc3f86a758f8" dmcf-pid="6vmuEs6bCt" dmcf-ptype="general">이하 질의응답이다.</p> <h5 contents-hash="603a8addb47c4c75ef726fc2e44994c2dc6a6a58e94dc6855df6f4d7b531ffec" dmcf-pid="PTs7DOPKT1" dmcf-ptype="general">Q. 2029년까지 장기 계약을 발표했다. 이미 많은 커리어를 이뤘는데도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h5> <p contents-hash="1d80e34967cdd6a6c044e6f2c7b583f7bceb04148525f33bb2b4256d51db80ff" dmcf-pid="QHlKOSe4W5" dmcf-ptype="general">A. T1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줬다. 무엇보다 아직 프로게이머로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남아 있다고 느꼈다. 스스로를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아 긴 기간 계약을 결정했다.</p> <h5 contents-hash="35fd3162728f1cad420000990adc6e49719980bce543177c06ece11f5121935d" dmcf-pid="xXS9Ivd8SZ" dmcf-ptype="general">Q. 다른 팀에서도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럼에도 T1을 선택한 이유는.</h5> <p contents-hash="c081a2e1a5968f58d58f984ac4918de0f49d7ca5e10899fcfc826b5fe5272be5" dmcf-pid="yJ6sVPHlCX" dmcf-ptype="general">A. 금전적인 부분 외에도 여러 측면에서 신경을 많이 써줬다. SKT 시절부터 지금까지 좋은 대우를 받으며 최고의 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p> <h5 contents-hash="bc2ac9f9cacf88e7ce2c4e1eb7338f98620b35096669dfbda17261ca8ef88d13" dmcf-pid="WiPOfQXSvH" dmcf-ptype="general">Q. 2029년 이후의 페이커는 어떤 모습일까.</h5> <p contents-hash="91ff19d53bf6a83cae74262125eab11ffd38d80768853aa41626e03d745a81f9" dmcf-pid="YnQI4xZvlG" dmcf-ptype="general">A. 솔직히 나 역시 궁금하다. 선수 생활을 하며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했다. 이후에도 의미 있는 경험들로 삶을 채워가고 싶다. 구체적인 은퇴 이후 계획은 아직 없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309a569810aa20d814e61e55d44c81fc5a3cdf8cf2a2cd70efbefc047ded2d" dmcf-pid="GLxC8M5TC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질문을 받고 있는 이상혁 선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gamedonga/20251218161503972sbix.jpg" data-org-width="1000" dmcf-mid="Fvz4SYLx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gamedonga/20251218161503972sb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질문을 받고 있는 이상혁 선수 </figcaption> </figure> <h5 contents-hash="e688f05ecc41caa2a40e08f816ddcd40ff58d08136c1d9723e4082d7a22d369f" dmcf-pid="HoMh6R1yCW" dmcf-ptype="general">Q. T1에서 은퇴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지.</h5> <p contents-hash="2dc0b7e2d8aca7baef3e0518e485e5c3f6f5d3b5faca3d0aaae5c7dfc3925eb8" dmcf-pid="XgRlPetWTy" dmcf-ptype="general">A. 사실상 프로 생활 대부분을 T1에서 보내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p> <h5 contents-hash="e486407fc163336dae4b4a0e0c602033604b75e1e897ba50634b6cc21e92bda2" dmcf-pid="ZaeSQdFYlT" dmcf-ptype="general">Q. 30대 프로게이머로서 나이에 대한 부담은 없는지. 40대 프로게이머까지 돼 볼 생각은 있는가.</h5> <p contents-hash="a1000855c6222810fe38793ce7531e687d741e671d41dd4d6c2d7be81a369f3c" dmcf-pid="5NdvxJ3GWv" dmcf-ptype="general">A. e스포츠는 경쟁이 매우 치열해서 어렵지 않을까 싶다. 다만 기량을 보여줄 수 있는 한 최대한 오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32955b73d00082ff31f51926cc4beec0f98d89795e43f4893cbf9972d20501" dmcf-pid="1jJTMi0H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질문에 답변하는 이상혁 선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gamedonga/20251218161505198uyhk.jpg" data-org-width="1000" dmcf-mid="0cRlPetW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gamedonga/20251218161505198uy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질문에 답변하는 이상혁 선수 </figcaption> </figure> <h5 contents-hash="936b671f2cc140dab70593abdc5e56155535302c1b081482b4fe36ce1f7ae660" dmcf-pid="tAiyRnpXSl" dmcf-ptype="general">Q. 라이벌로 가장 의식했던 선수는 누구인가.</h5> <p contents-hash="8a1b7ae05be9dab54b825b5057e0b42da8ee391a1d8c4d145b17ff81f0d78ce2" dmcf-pid="FcnWeLUZvh" dmcf-ptype="general">A. 쵸비(정지훈)다. 경기력이 뛰어나고 상대하면 재미있다. 올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선수라서 보며 성장하고 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p> <h5 contents-hash="868d9e37eace3305a2f4a32ed91bf4663a24fdee19e6eef509bd061798c52123" dmcf-pid="3kLYdou5CC" dmcf-ptype="general">Q. 내년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한 의지는.</h5> <p contents-hash="e0c7a436f0a0b382aca082fdea98bb60d44ff2b4e1742044c18d18303559f7cf" dmcf-pid="09ULFumjhI" dmcf-ptype="general">A. 아시안게임은 항상 선수에게 큰 영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언제든 출전하고 싶다.</p> <h5 contents-hash="ecedd9e773f13255e1a2af7ec3e2d21d4d566005c54799752fe7899740fe858a" dmcf-pid="p2uo37sAWO" dmcf-ptype="general">Q. 일론 머스크가 그록(Grok) AI와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간의 대결을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h5> <p contents-hash="2a77f90494dfe936fefefcfdd6122c2a0005c4089ab4d000014687a1436989f9" dmcf-pid="UV7g0zOcys" dmcf-ptype="general">A. 게임 산업에 AI와 빅테크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긍정적이다. AI와의 대결도 기대하고 있다. 당장은 사람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15cfd2b9533bd28b1ccec66f79862e85d640ca4b649a1d8fa7f5d05211c129" dmcf-pid="ufzapqIk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혁 선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gamedonga/20251218161506419qxsk.jpg" data-org-width="1000" dmcf-mid="9XD0Awfz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gamedonga/20251218161506419qx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혁 선수 </figcaption> </figure> <h5 contents-hash="26ae7fc56d05e3f3e4ddab6f74786c61411372edde512b4b51528e0bdf02d27b" dmcf-pid="74qNUBCEhr" dmcf-ptype="general">Q.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대한 생각은.</h5> <p contents-hash="f758271e5dd8d9bbab7d9ba5da77744c52e692233f688d200231546b1a840f86" dmcf-pid="z8BjubhDhw" dmcf-ptype="general">A. 예전에 비해 인식은 많이 좋아졌다고 느낀다. 기성세대의 시선도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물론 부정적인 인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조율될 문제라고 본다.</p> <h5 contents-hash="42ea6292c0a626882fa1c91ae1f65823cbb53ee5e14dc0448ce21db82e272e77" dmcf-pid="q6bA7KlwvD" dmcf-ptype="general">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은.</h5> <p contents-hash="f8bcc736a5d57ea8ddd163fea7bee34924a57423185d32b2f433ddc4716888de" dmcf-pid="BPKcz9SrTE" dmcf-ptype="general">A.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하다. 선수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p> <p contents-hash="99013a5f28520c3c6dc732979942f194f403bf8e7afc849fb5f3cc7435ef868b" dmcf-pid="bQ9kq2vmlk" dmcf-ptype="general">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span>game.donga.com</span>)</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장은 넷플릭스 중심인데 정책은 90년대” 업계, 방미통위에 ‘규제 전면 재검토’ 요구 12-18 다음 안세영, 왕중왕전 4강 진출 확정...시즌 최고 승률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