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지, 뮤지컬 ‘시지프스’ 재연 합류 작성일 12-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eV37sAL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67ca194e0757c5c7719947b760011c0ba9ddcdb24cdc22cf48589277a590bd" dmcf-pid="GKdf0zOci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환지, 뮤지컬 ‘시지프스’ 재연 합류 (제공: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bntnews/20251218155304503rkhl.jpg" data-org-width="680" dmcf-mid="W2i8UBCE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bntnews/20251218155304503rk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환지, 뮤지컬 ‘시지프스’ 재연 합류 (제공: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90dc5e62c351c41b527d81bb31fd09e878ef2cf4a400a939f16a122c5a8b92" dmcf-pid="H9J4pqIkeK" dmcf-ptype="general">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오는 19일, 뮤지컬 ‘시지프스’ 재연의 첫 공연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p> <p contents-hash="3d98290155a3185930fbfb192111c114e3dd9e9b0a2031476563ebdceb902ed5" dmcf-pid="XHq1hyiPMb" dmcf-ptype="general">조환지는 뮤지컬 시지프스 재연에서 작품의 핵심 인물인 ‘언노운’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와 엮어 뮤지컬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희망이라곤 전혀 남아 있지 않은 무너져 버린 세상 속 버려진 네 명의 배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조환지는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하며 작품과의 깊은 인연을 이어간다.</p> <p contents-hash="42fbbf1d51c0437fbe1be27f46ed5ef7e511bb22f2dfe1549efbb771ab3ee98b" dmcf-pid="ZXBtlWnQLB" dmcf-ptype="general">조환지는 참여 소감을 통해 “시지프스가 다시 시작되었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그는 “매 공연마다 어떻게 공연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던 경험은 이 작품이 처음이었다. 초연 당시 그만큼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작품”이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28fa90b6f4d2cdce43f666b5fd01765ad165d49b30a776f606f83bffc203ab79" dmcf-pid="5ZbFSYLxRq" dmcf-ptype="general">이어 “‘언노운’과 ‘뫼르소’를 완성하기 위해 내 몸속 가장 밑바닥에 있는 에너지까지 모두 끌어써야 했다”며 작품의 밀도를 설명했다. 또한 연출진의 말을 인용해 “이 공연은 네 명이 25씩 해서 100을 만드는 작품이 아니라, 네 명이 각자 100씩 해서 400 이상의 에너지를 만들어내야 하는 공연”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5c751922265d82041cc5e978800ac50d2f5dd69937e3c698c9cfe34b9ec2c29" dmcf-pid="15K3vGoMez" dmcf-ptype="general">조환지는 매 공연 전 경사진 무대를 오르내리며 대사를 반복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만큼 제게 이 작품은 거대했고,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무게를 지닌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에게 힘이 되고, 하루를 더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품이기에 다시 ‘시지프스’를 선택했다”고 참여 이유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04be7725649fb250073bbbc6da23d5b9f5d43385a9d5448095fbf93233cf36d" dmcf-pid="t190THgRR7"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이번에도 모든 배우들이 내일이 없는 것처럼 무대 위에서 살아낼 것”이라며 “꼭 함께해 주셔서, 우리 하루를 더 살아내 보시길 바란다”고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38ec4e5725ca69377d1773d5687b3e3ff811f57f97f588751351fe434aa9c74" dmcf-pid="Ft2pyXaedu" dmcf-ptype="general">조환지는 뮤지컬 ‘아몬드’, ‘더 크리쳐’, ‘4월은 너의 거짓말’, ‘광화문연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주목받아 왔다. 제18회 DIMF 남우주연상 수상을 통해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f900a0cf03582422237e50eb6f1042b5f8aaba926e4b5e5711339f747df340f0" dmcf-pid="3FVUWZNdeU" dmcf-ptype="general">한편, 조환지는 뮤지컬 ‘시지프스’를 통해 오는 1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들과 다시 한 번 깊은 울림을 나눌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909a0b62caf281feb76ee77ac011bc36b23daafe69a4a8dbbfcec002ba84388" dmcf-pid="03fuY5jJep" dmcf-ptype="general">이현승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혜윤, 내년 로코물 '오인간' 첫방 앞두고 경사..스타랭킹 女배우 1위 12-18 다음 ‘신뢰·안전’ 강조하는 틱톡…“연간 2조8000억원 투자”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