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접촉' 논란에 징계받은 김완기 감독…"억울하다" 재심 신청 작성일 12-18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2/18/2025121890195_0_20251218155014155.png" alt="" /><em class="img_desc">인천국제마라톤 경기 장면. /유튜브 화면 캡처</em></span>지난달 열린 인천국제마라톤 결승선에서 소속팀 선수에게 부적절한 접촉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져 강원 삼척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받은 김완기 감독이 재심을 신청했다.<br><br>18일 체육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전날 저녁 강원도체육회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 <br><br>삼척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직무태만, 직권남용, 인권침해, 괴롭힘으로 김 육상팀 감독에게 자격 정지 1년 6개월을 의결했다.<br><br>앞선 지난달 2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5 인천국제마라톤' 여자 국내부 1위 이수민 선수(2시간 35분 41초)가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김완기 감독이 이수민 선수를 잡아주는 장면에서 논란이 발생했다.<br><br>당시 일부 시청자는 "손이 허리 아래로 들어갔다", "선수 표정이 불쾌해 보였다"며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고, 반대로 "넘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한 동작일 뿐"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관련자료 이전 농협은행 "데이터 품질과 활용도 동시에 끌어올려" 12-18 다음 42분 만에 끝낸 ‘황금 콤비’···김원호-서승재, 인도네시아 조 꺾고 파이널스 2연승 ‘쾌속 질주’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