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은 떠났는데…'이웃' 송새벽, 13년째 제주살이 "마당에 노루 있어" 작성일 12-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Zskm8B7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57db286427090748fd98aee07cbc9054d75ad58c2e1cc56120e96a1674702f" dmcf-pid="Wqn2z9Sr7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52836408ntjw.jpg" data-org-width="700" dmcf-mid="PfwdPetW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52836408ntj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52678828942de7c7ba222458b1a3e36035b1b0289fcee6993773dad97b586ef" dmcf-pid="YBLVq2vmF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송새벽이 13년째 제주에서 사는 근황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9d3c23ec54bb5d106ec2d32fbae36c40ef1be0ae94cafef4569abf17328b6c89" dmcf-pid="GbofBVTsuM" dmcf-ptype="general">17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관광객은 절.대. 모르는 제주 루트! 친한동생 송새벽 따라 김정난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587a1a4d6da1b61e9324647cf3a6912821df99c9cb066e8e29def9c4f6545ebb" dmcf-pid="HKg4bfyOux"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13년째 제주도에 살고 있는 송새벽을 보러 갔다. 두 사람은 2011년 영화 '위험한 상견례'로 인연을 맺어 절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p> <p contents-hash="a3ab4a2bcbe17f2cdb6fdf32d72e2384ffb9c962f26f4d2294a50813d51efaad" dmcf-pid="XKg4bfyOpQ" dmcf-ptype="general">초등학생 딸을 두고 있는 송새벽은 "요즘 사춘기가 왔다. 문에다가 '노크하셈' 써놓고 대답도 '응', '아니'밖에 안 한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ff7486319354c0e06adeec60c2be48f994ab4327cdcd587a96533351b6870739" dmcf-pid="Z9a8K4WI0P"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딸이) 서울 가고 싶다고 안 하냐"고 물었고 송새벽은 "가기 싫다고 한다. 한번씩 물어보는데 그냥 여기가 좋다더라"라고 답했다. 송새벽은 "대부분 아이들이 중학교 때까지는 그렇다더라. 그러다 고등학교 때 되면 답답해한다더라. 그래서 기를 쓰고 공부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려고 한다더라"라며 "그래서 생각 중이다. 서울에 작은 집을 하나 구해볼까 별의 별 생각 다 하고 있다"고 고민했다. </p> <p contents-hash="01c834a4adadbeb93da8447c4a56c4b1d8a54f6c8acf3721e882a7ee3140235c" dmcf-pid="52N698YCU6"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송새벽의 집 앞에도 가본 적이 있다고. 송새벽은 "주변에 산에 아무것도 없다. 고지가 350고지다. 공기는 좋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866a915e4f24b028ae87bca99235886316828a36bd34048ef9f99c2e7ec16c" dmcf-pid="1VjP26Gh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52836587zcav.jpg" data-org-width="1119" dmcf-mid="Qj1IDOPK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152836587zca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968d0b969f83b22e357b67c56eb091ce8073490b14518b9f27603c08f01a8e" dmcf-pid="tfAQVPHlp4" dmcf-ptype="general"> 김정난은 "이렇게 환경이 좋은 데 살면 아침에 눈뜨자마자 어떻게 시작하냐. 뭔가 다른 거 같다"고 궁금해했고 송새벽은 "일단은 새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나니까 새소리에 깨고 햇볕에 깬다. 서울에 아파트 살 때랑은 아무래도 다르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1632d354da9814a52f4d6b16df0f55ae53d4ee1c54b61bc81f635356549918f" dmcf-pid="F4cxfQXSFf" dmcf-ptype="general">"산짐승 같은 건 안 나타나냐"는 질문에 송새벽은 "노루가 마당에 온다. 걔네 식구들이 4마리 정도 있다. 걔네가 가끔 마당에 온다. 처음에는 눈 마주치면 도망갔는데 지금은 마주쳐도 가만히 있다. 그냥 자기 안방이다. '에비' 해도 가만히 있다. 되려 우리를 노려본다. 하도 자주 보니까 마당에서 키우는 노루 같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061dfd7accc35fe256b4d450b94b607bff6fd05e49409f1951f307a24b21d86e" dmcf-pid="38kM4xZvpV" dmcf-ptype="general">송새벽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 거주할 당시 이웃사촌으로 지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울로 이사온 후 자주 보지 못한다고. 송새벽은 "효리는 이사 가서 얼굴 못 본지 오래 됐다. 그 전에는 가끔 봤다"며 "한번 제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여준다고 집으로 초대했다. 갔는데 너무 맛있더라. '이거는 어머님 깊은 맛인데? 이걸 네가 했다고?' 했는데 그렇다더라. 근데 옆에서 상순이 형이 '그래. 각시가 했지'라고 했다. 알고 봤더니 '우렁각시'라는 반찬가게에서 산 거였다. 그래도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4a27a4de2fbb740de8669449f5c2ad0d72dfb5fd19f1b6831d6dd1ab23a4982" dmcf-pid="06ER8M5T02"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학교체육진흥포럼 "지속 가능한 학교체육 생태계 구축 필요" 12-18 다음 '김지선子' 래퍼 시바 "항정신과 약물 너무 복용해 간수치 높아…최악 상황아냐"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