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순수함 담았다"…마세라티, 슈퍼카 MCPURA 국내 첫 공개 작성일 12-1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가격은 3억 중반선... 초경량 소재와 스포츠카 전용 부품 대거 채택<br>MCPURA, 3.0L V6 엔진 탑재로 630마력 출력<br>MCPURA 첼로, 혁신적 개폐식 글래스 루프 적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8/0000075277_001_20251218150511541.jpg" alt="" /><em class="img_desc">마세라티 MCPURA 첼로</em></span><br><br>마세라티가 스포츠카 'MCPURA'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했다. MCPURA는 3억 3880만원, 컨버터블 버전인 MCPURA 첼로는 3억 7700만원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5년 무상 보증과 3년 메인터넌스가 포함된다.<br><br>MCPURA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연 'MC20'을 계승한 모델로,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의미하는 '푸라(pura)'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 차량은 111년의 이탈리안 럭셔리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에 집중했다. 쿠페와 컨버터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MCPURA 첼로는 혁신적인 개폐식 글래스 루프를 적용했다. 이 루프는 PDLC 기술을 통해 버튼 하나로 투명과 불투명 전환이 가능하며, 열 차단 성능과 12초의 개폐 속도를 갖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8/0000075277_002_20251218150511592.jpg" alt="" /><em class="img_desc">다카유키 기무라(Takayuki Kimura)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em></span><br><br>MCPURA에는 마세라티가 독자 개발한 3.0L V6 네튜노(Nettuno)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포뮬러 1에서 파생된 프리 챔버 연소 시스템과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적용해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730Nm(@3000rpm), 최고 속도 320km/h, 제로백 2.9초의 성능을 제공한다. 달라라와 공동 개발한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새시로 경량화와 민첩성, 안정성, 핸들링을 실현했다.<br><br>외관은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와 하단, 사이드 스커트에 글로시 블랙 마감을 적용해 에어로다이내믹을 강조했다. 리어 범퍼와 버터플라이 도어가 적용돼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췄다.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로 마감된 시트, 도어 패널,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일부가 특징이며, GT2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br><br>MCPURA와 MCPURA 첼로는 전 세계 동일하게 주문 제작(build-to-order)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탈리아 모데나의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에서 계약 순서에 따라 생산된다. 국내 사전 계약 및 주문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다. 다카유키 기무라 총괄은 "MCPURA는 마세라티가 111년간 추구해온 럭셔리 가치와 레이싱 DNA로 새롭게 탄생한 슈퍼 스포츠카"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틱톡코리아 "안전한 온라인 환경 구축에 노력…정부·지역사회 함께 나서야" 12-18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 우수기업 선정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