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스노보드 2차 월드컵 예선 조 1위… 클로이 김과 시즌 첫 대결 작성일 12-18 15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차 월드컵 우승 이어 상승세<br>20일 결선서 두번째 정상 노려<br>‘최강’ 클로이 김과 경쟁 기대</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18/0005608283_001_20251218145109870.jpg" alt="" /><em class="img_desc"> 최가온이 18일에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공중 연기를 펼치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한국 스노보드 간판 최가온(세화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올랐다. 최가온은 ‘세계 최강’ 클로이 김(미국)과 올 시즌 첫 대결을 펼친다.<br><br>최가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5-20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 2조 경기에서 93.00점을 획득했다. 19명이 경쟁한 2조에서 1위에 오른 최가온은 무난히 결선에 진출했다.<br><br>앞서 지난 12일 중국 장자커우에서 열린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최가온은 미국으로 옮겨 치러진 2차 월드컵에서도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최가온은 2달 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다.<br><br>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3연패를 노리는 클로이 김도 올 시즌 처음 출전했다. 중국 대회에 나서지 않았던 클로이 김은 이번 대회 예선 1조에서 90.33점을 기록, 역시 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앞서 최가온과 클로이 김은 FIS 월드컵에서 3차례 나란히 출전했고, 모두 클로이 김이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월드컵에서 최가온의 기량이 올라서면서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 간의 진검 승부가 기대되고 있다. 결승은 20일에 열린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부고] 김동기(한국기원 대회 사업국 차장)씨 모친상 12-18 다음 마라톤 10년 뛴 40대 남성의 심장 상태 ‘□□’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