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2차 페이스리프트 착수, 2030년까지 생명 연장 가능성 높아.... 쏘나타는? 작성일 12-18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기아, K5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로 내연기관 모델 수명 연장<br>2027년 신형 K5 출시 목표, 연간 8만대 생산 계획<br>세단 수요 감소 속에서도 K5, 매달 3000대 이상 판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8/0000075276_001_20251218145511445.jpg" alt="" /><em class="img_desc">기아 K5</em></span><br><br>[더트]<br><br>기아가 중형 세단 3세대 K5의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개발에 착수했다. 신형 K5의 연간 생산 목표는 8만대 이상으로 설정됐으며,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br><br>자동차부품 업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명은 DL3 PE2로, 기아는 내연기관 주력 모델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상품성 개선에 나섰다. 전동화 전환 속도가 조정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서 기존 세단의 경쟁력을 강화해 수요를 흡수하려는 전략이다.<strong> K5는 두 차례 부분 변경을 거치면서 최소 2030년까지 판매가 이어질 전망이다.</strong><br><br>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완성차 기업들은 2030년 이후 전기차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내연기관차나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신규 플랫폼 변경 등 대규모 투자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기아는 두 번째 부분 변경 모델 개발을 선택했다. 신형 K5는 다양한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하며, 현대차그룹 차세대 운영체제 플레오스 OS 등 최신 기술도 탑재된다.<br><br>K5는 올해 출시 15주년을 맞았으며, 기아 세단 제품군 'K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최장수 모델이다. 2019년 11월 출시된 현행 3세대 K5는 2023년 11월 1차 부분 변경을 거쳐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2020년대 SUV 인기에도 불구하고 K5는 국내에서 매달 30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br><br>현대차·기아는 전용 전기차 출시 시점을 조정하는 대신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주력 제품군을 재편하고 있다.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8.9% 감소한 반면, 하이브리드차 판매는 48.9%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br><br>현재 기아는 K5의 두 번째 부분 변경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며, <strong>현대차 역시 현행 8세대 쏘나타의 두 번째 부분 변경 모델 투입 가능성이 제기</strong>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 올림픽 메달권 노리는 최가온,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서 클로이 김과 정면 승부 12-18 다음 무주태권도원에 올해 외국인 3만1천여명 방문…역대 최다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