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쿠팡 정보유출 사태 대응해 범부처 TF 가동 작성일 12-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기부총리 주재 제2회 과기장관회의 개최<br>정부활용분 GPU 1만장 내년 2월부터 배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SNbAb0v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65b11bbdbc55b6fd78bb3b1d11f3aaf753f94d132a881628f1e2b210733bc3" dmcf-pid="zsYEfwfzS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맨 오른쪽)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dt/20251218144125940fius.jpg" data-org-width="640" dmcf-mid="uKKXj5jJ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dt/20251218144125940fi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맨 오른쪽)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af1d434e735cdf907300b45cc53c8d00fff0282585eb6b3fb7bfce54f3f80ca" dmcf-pid="qOGD4r4qhs" dmcf-ptype="general"><br> 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범부처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엔비디아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분의 산업계·학계 배분은 내년 2월부터 시작한다.</p> <p contents-hash="b625e8fce1156f6bbaadbf3fd54c885177fa2bff3365b7ebef621d6282ef822a" dmcf-pid="BIHw8m8Bvm" dmcf-ptype="general">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긴급 안건으로 보고된 ‘쿠팡사태 범부처 대응방향’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이 상정됐다.</p> <p contents-hash="72e84dc0ba39522a9def519f35e637852b7b0a680544f704fb14e2085e4a1058" dmcf-pid="bCXr6s6blr" dmcf-ptype="general">쿠팡 사태 대응을 위한 범부처 TF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을 팀장으로 과기정통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국장급으로 꾸려진다. 수시로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조사·수사 과정을 공유하고 이용자 보호 대책, 쿠팡 책임 강화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d46b82bd708459150ce6cd70751fecaa7fb1ff10264af26709f6f8d2fbf79257" dmcf-pid="KhZmPOPKhw" dmcf-ptype="general">제1호 안건으론 정부 첨단GPU 확보계획과 배분방향을 담은 ‘국가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첨단GPU 확보·배분방향’을 심의·의결하였다. 올해 1차 추경예산(약 1.46조원)으로 확보한 엔비디아 GPU 약 1만3000장 중 정부활용분 약 1만장을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중소기업·스타트업과 학계·연구계, 국가 차원 AI 프로젝트 등에 배분할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 온라인(국가 AI컴퓨팅자원 지원포털)을 통해 산·학·연 과제 접수를 개시, 관계부처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젝트 발굴도 진행한다.</p> <p contents-hash="e67e1225da108bebe7d0afb937280d5317cf4a02ce2dc84d8ed20109eacce356" dmcf-pid="9l5sQIQ9WD"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번에 발표된 첨단GPU 확보·배분방향에 따라 관계부처와 민간에서 GPU 등 AI전환(AX)를 위해 필요한 자원이 있다면 과기장관회의에서 논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부처가 희망하는 도메인별 AX 수요에 맞춰 기술개발, 실증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관련 내용을 안건화해 해당부처가 과기장관회의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7924fc07593ffea306071cdfeede29b8daf88b8efb7a9ba962f16084cc1246a0" dmcf-pid="2S1OxCx2hE" dmcf-ptype="general">이번 과기장관회의에선 이들을 포함해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 △AI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 △AI 바이오 국가전략 △민간투자연계, 팁스 R&D 확산방안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정책방향 △AI시대 대한민국 네트워크 전략 등 9건의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접수됐다. ‘AI 민주정부 실현을 위한 30대 핵심과제(안)’의 경우 일부 추가 논의를 거쳐 차기 회의에서 재차 보고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62a8f5db86362a14833f13b72fe64d883ced4700e2bce12a75069566ef59006b" dmcf-pid="VvtIMhMVvk"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연구생태계 복원과 AX 대전환의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며 “내년부터는 이런 기반 위에 AX대전환과 과학기술 혁신을 보다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7b4c1acf6da9da9137efc1dc1f1ed912c7365b89c0803b67fa56a9820692c1" dmcf-pid="fTFCRlRflc"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무주태권도원에 올해 외국인 3만1천여명 방문…역대 최다 12-18 다음 유병재표 유쾌한 선행…생리대 1000만원 기부 뒤 “칭찬받고 싶어요”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