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HER2 CAR-NK 기반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작성일 12-1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JMjKcKpW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c1595b431d3ba414b0898185da72f31832abe77c6ccc3e2f64cc3847d604c3" dmcf-pid="ViRA9k9UT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ked/20251218144350962boai.jpg" data-org-width="454" dmcf-mid="71AheSe4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ked/20251218144350962boa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4f0b1b088fc1220c8a2479a91e0eb188bab75aa294b4daf4ce4503483daeef" dmcf-pid="fnec2E2uCF" dmcf-ptype="general">지씨셀의 키메릭항원수용체(CAR)-NK 세포를 활용하는 임상연구가 국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p> <p contents-hash="1c305f44df5c80d1b1bb12b93849d8509118a458888904a30a1ba3314d594ab0" dmcf-pid="4LdkVDV7St" dmcf-ptype="general">지씨셀은 정민규 연세암병원 교수 연구팀이 진행하는 인간표피성장인자수용체 2형(HER2) 표적 CAR-NK 기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재생의료진흥재단의 ‘2025년도 제3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R&D)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약 14억원으로 지원 사업 협약기간은 지난달부터 2027년 7월까지 총 21개월이다. </p> <p contents-hash="acbfd641a3b080984c2e8272bcdc7da34e37e7612c378f5eb25b4cef1ec592cc" dmcf-pid="8oJEfwfzl1" dmcf-ptype="general">이번 과제는 국내 최초로 동종 CAR-NK 기술을 HER2 양성 고형암 환자에 적용하는 임상연구다. 진행성 HER2 양성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초기 항종양 활성을 평가한다. 이 임상 연구에는 지씨셀의 HER2 CAR-NK 세포(AB201/GCC2003)가 임상용 의약품으로 사용된다. </p> <p contents-hash="96f15bad0dbcb00bd485002424772b31613cd105befb7af7c68783a297e74ae2" dmcf-pid="6giD4r4qh5" dmcf-ptype="general">국내에서 CAR-NK 기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앞서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해외에서 생산된 원료세포 기반 CAR-NK의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를 승인한 적은 있지만 국산 면역세포치료 기술 기반의 임상 연구를 승인하진 않았다. 지씨셀은 치료 대안이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존 임상시험(SIT) 중심의 개발 전략에서 벗어나 첨단재생바이오법에 기반한 연구자주도 임상연구(IIT)를 우선 적용하는 방향으로 임상 개발 전략을 조정했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가 임상연구 결과를 실제 환자 치료에 비교적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경로를 제공한다는 판단에서다. </p> <p contents-hash="c819a8ecebd75402017c3a27f83d9055894401f831c03feb2ed4df8c31c50550" dmcf-pid="Panw8m8BhZ" dmcf-ptype="general">지씨셀은 이번 과제를 통해 고형암 CAR-NK 치료제의 안전성과 항종양 활성에 대한 초기 임상 근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임상 현장에서 축적되는 환자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개발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임상연구는 안전성 평가와 함께 항종양 활성 분석을 포함하고 있어 연구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고형암 CAR-NK 치료제의 개념증명(PoC)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p> <p contents-hash="ba80a714d5db3b0f9a4e1377eaab48dc792a31aab5b41057ada2333563c00efe" dmcf-pid="QNLr6s6bTX" dmcf-ptype="general">적응증 확장과 상업화 임상, 글로벌 공동개발 등 중장기 성장 전략 구체화에도 나선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HER2 CAR-NK 기술이 국가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활성화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과 임상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연세암병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형암 면역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임상 근거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4258985276640b0dc48bace8385e36cff66440f36e257fbd56d88d8171721b" dmcf-pid="xjomPOPKvH" dmcf-ptype="general">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쿠팡 정보유출 사태 대응해 범부처 TF 가동 12-18 다음 피피비스튜디오스, 홍재범·임덕만 각자대표 체제로...글로벌 확장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