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2026년 AI 3대 강국 도약…국가 역량 총동원" 작성일 12-18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PU 26만 장 확보·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tGtetWvT"> <p contents-hash="842110bdf369c421f44c9039abc03916ed427cc4f32a5ab8f7973dbfeb55d2f3" dmcf-pid="5qFHFdFYvv"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26년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a490f837305beec33697321401f2bd1a25c41083906546b8e0b258167394be" dmcf-pid="1B3X3J3G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전략기술 서밋' 에서 '국가전략기술 고도화 및 미래혁신 전략' 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inews24/20251218141724932mqdg.jpg" data-org-width="580" dmcf-mid="XnbUbAb0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inews24/20251218141724932mq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전략기술 서밋' 에서 '국가전략기술 고도화 및 미래혁신 전략' 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c21d4fbc01b3f178f8e1a803590728cf268ff252971bf908df003d59cc915d" dmcf-pid="tb0Z0i0Hvl"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전략기술 서밋(Summit)'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67b7a636e7fe215cc97c8c7cd5de9cc87a7e08475ca8acbd8db5992ef93e44a1" dmcf-pid="FKp5pnpXCh" dmcf-ptype="general">AI 기술 흐름과 관련해 그는 "생성형 AI를 넘어 멀티모달, 액셔너블 AI, 나아가 피지컬 AI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월드 모델 수준의 AI 성능과 데이터 확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2308ad7fd9837cf7ae82e4feb0f822c0276b77026c5257aa41062d88fcded2" dmcf-pid="3RfBfwfzlC" dmcf-ptype="general">미·중 기술 경쟁에 대해서는 "미국과 중국 모두 AI를 포함한 과학기술 혁신을 국가 안보 전략으로 격상하고 있다"며 "미국은 AI로 바이오·양자 등 전략기술을 혁신하는 '제네시스 미션'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 역시 제조 기반을 활용한 산업 AX와 피지컬 AI 분야에서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063304aa1c02eb37c531ee0005556cf854f2f8c168c3acca473335204e2c547" dmcf-pid="0e4b4r4qCI"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성장 둔화 국면에서 과학기술 혁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혁신이 필수"라며 "정부는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5000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편성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bd2bcbc64c8be324def4b69568c10802da4d67aad2fc2bf4f9ae77acfe39a9a" dmcf-pid="pd8K8m8BvO" dmcf-ptype="general">AI 인프라 확충 계획도 제시했다. 배 부총리는 "AI의 성패는 데이터뿐 아니라 인프라에 달려 있다. 2030년까지 GPU 26만 장을 확보하고,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구축해 연구자와 기업이 AI 인프라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미 올해 말 기준 1만3000장의 GPU가 도입되며, 내년 초부터 출연연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a7d384f4b18099d3c65240dad544ffb9d986001c454b4a263daab576684843" dmcf-pid="UJ696s6bhs" dmcf-ptype="general">범부처 협업 체계 강화도 예고했다. 그는 "그동안 부처 간 칸막이로 R&D와 AI 정책이 분절되며 성과 창출이 미흡했다"며 "과학기술 부총리 체제 출범과 함께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범부처 차원의 AX 전략과 투자 체계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8063ee036528f0fed996381c6547b554907f79ea85e1e459b29a87e8b8da961" dmcf-pid="uiP2POPKlm" dmcf-ptype="general">아울러 "공급망, 통상, 안보 측면을 고려해 운영해 온 50대 국가전략기술 체계를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라며 "AI 전환 선도, 통상·안보 주도권 확보, 미래 혁신 기반 구축이라는 'NEXT 미션'을 중심으로 전략기술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b336c8c343871638d19d3c903766f94472f9a944a44aa28486dd5022e224b5f" dmcf-pid="7nQVQIQ9yr" dmcf-ptype="general">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내년 6월까지 세계 톱1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AI 고속도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91e6151e73151a300b7d073d2315beeed7b01fe5a91d8255ee40f22c2f894d1" dmcf-pid="zLxfxCx2lw" dmcf-ptype="general">배 부총리는 "AI 3대 강국과 과학기술 5대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정보 보호와 디지털 안보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사이버 안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p> <address contents-hash="7122fa0158cd47529a1d479ee3df64e4ce6bdca61d1e5377165d951a1809707c" dmcf-pid="qoM4MhMVSD"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윙스, 비혼주의 때 정관수술→복원..."지금은 결혼 생각 바뀌었다" 12-18 다음 "틱톡은 K컬처 알리는 콘텐츠 플랫폼…안전에 매년 3조원 이상 투자"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