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사태 해결에 과기정통부·국정원 등 7개 부처·기관 TF구성 대응 작성일 12-18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3fOWnQ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8729afd76eefcebcf5113bca3f00e39ae17d99d2ada07d512d48711afa5331" dmcf-pid="to04IYLx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자 통역사가 통역하고 있다. 2025.12.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oneytoday/20251218085351902rljy.jpg" data-org-width="1200" dmcf-mid="5czxv5jJ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oneytoday/20251218085351902rl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자 통역사가 통역하고 있다. 2025.12.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0ce92ec42aa9c51250733118d545b58ef7e611a65118ec189e3df21096adb4" dmcf-pid="Fgp8CGoM50" dmcf-ptype="general"><br>쿠팡 고객 정보 유출 사태 대응을 위해 7개 정부 부처·기관이 총력 대응에 나선다.</p> <p contents-hash="6b34f67c96aa6ea84e5d86617842c65abb75b0da66bd6706a7193b4d7f6b4f16" dmcf-pid="3aU6hHgRH3" dmcf-ptype="general">18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는 쿠팡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을 팀장으로 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가정보원,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의 국장급이 가세하는 범부처 TF(태스크포스)를 구성·운영하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p> <p contents-hash="094f555200764b8e5d59b0dfabac10c9c88f9eca3edadda14fdbd39f4ec5e135" dmcf-pid="0NuPlXaetF" dmcf-ptype="general">전일(17일) 국회에서 진행된 쿠팡 침해사고 청문회에서도 쿠팡의 미온적 대응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고 이용자 피해가 확산될 수 있는 우려가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쿠팡 범정부 TF는 침해사고 조사와 수사, 이용자 보호, 정보보호 인증체계 개편, 기업 책임성 강화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d914016ab14245301462b46cf793c753056f8aad96b8563402ddcc56b6454fa" dmcf-pid="pj7QSZNdHt" dmcf-ptype="general">이달 중 범정부 TF의 킥오프 회의가 진행되고 류 차관 주재로 수시로 관계부처 회의 및 진행상황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9de6d88f027a0d97ceee94bcdad0ff4624f6ab19bf1aa23503450524d5d46d2" dmcf-pid="UDKdY3EoZ1" dmcf-ptype="general">이날 과기관계장관회의에는 쿠팡 안건 외에도 △국가AI(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첨단 GPU(그래픽처리장치) 확보·배분 방향 △AI 민주정부 실현을 위한 30대 핵심과제 △노동시장 AI 인재양성 추진방안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 △AI 바이오 국가 전략 △민간투자연계 팁스 R&D(연구개발) 확산 방안 △기초연구 생태계 육성 방안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정책 방향 △AI 시대 대한민국 네트워크 전략 등 9개 안건이 상정됐다.</p> <p contents-hash="3e26071eaee54d2406adf77f0ac4647a323373e6fa0f93d86c52f51b43a13145" dmcf-pid="uw9JG0DgH5" dmcf-ptype="general">이에 정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1조4600억원을 통해 확보한 1만3000장의 GPU 중 정부 활용분 1만장을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산업계와 학계·연구계, 국가 차원의 AI 프로젝트에 본격 배분한다. 또 △국민의 권리를 먼저 챙기는 친절한 정부 구현을 위한 'AI국민비서', 'AI 기반 납세서비스 혁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유능한 정부를 위해 'AI기반 기상·기후 예측 시스템,' 'AI 특허 분석·심사' △국민의 안전을 먼저 챙기는 정부 구현을 위해 'AI산불·연무 예측', 'AI기반 CCTV관제' 등과 같은 30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1e3fef9da1e16236722c4644f31cc204e4b211291b1ebd4817126c2473ec2f6e" dmcf-pid="7r2iHpwaGZ" dmcf-ptype="general">이어 구직자들에게 AI 교육 훈련을 지원하고 초급 청년 개발자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또는 AI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DT(한국형 디지털 훈련) AI 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재직 노동자를 위해 'AI 훈련 희망 중소기업 발굴 → 훈련 수요 진단 → 맞춤훈련 연계'도 패키지로 지원한다.</p> <p contents-hash="5d1f09ff17560ef9acec2cffb94ea6ee7a4f3b578c2039ed31037668417f5843" dmcf-pid="zmVnXUrNXX" dmcf-ptype="general">아울러 국산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테스트베드 구축 등 내용의 'K-NPU(한국형 신경망처리장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공공 사업에 국산 AI 반도체 활용을 대폭 확대하는 초기시장 창출도 본격화된다. 2030년까지 3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AI 기업 육성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b6b66475487ff8f544ed9511274155a74e606ac5a25c74393d71ac3832e3d0d7" dmcf-pid="qsfLZumj1H" dmcf-ptype="general">AI 기반으로 바이오 연구·산업을 혁신하여 글로벌 허브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도 추진한다. 신약개발, 뇌·역노화, 의료기기 등 5대 분야를 선정해 AI 바이오 모델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 중 1개 AI 바이오 시범거점을 조성하고, 2027년 이후 2개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 <p contents-hash="446be5904cbc6ca91b75f741edbe20de8ff0f62b6c551b7f6dc33bad0ed9eed8" dmcf-pid="BO4o57sAYG" dmcf-ptype="general">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기초연구 투자 체계 전면 손질…연구자 '안정·장기' 지원으로 전환 12-18 다음 기초연구 전임교원 수혜율 50%로 확대…연구 안정성·예측성 높인다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