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쿼터백’ 마홈스, 왼 무릎 수술→시즌 아웃→다음 시즌 복귀 작성일 12-18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12/18/0001242945_001_20251218085511417.jpg" alt="" /><em class="img_desc">패트릭 마홈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br><br>미국프로풋볼(NFL) ‘현역 최고 쿼터백’ 패트릭 머홈스(30)가 큰 부상을 당한 가운데, 무릎 수술로 다음 시즌 복귀한다.<br><br>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마홈스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왼쪽 무릎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br><br>앞서 마홈스는 지난 15일 LA 차저스와의 경기 도중 무릎 전방십자인대(ACL)와 외측측부인대(LCL)가 동시에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br><br>재활에는 9개월 정도가 걸릴 전망. 이에 2025-26시즌 개막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NFL은 매년 9월 개막한다.<br><br>단 문제는 재활 기간이 아닌 기량 회복. 무릎 부상은 운동 능력의 저하를 가져온다. 몸보다 머리가 중요한 포지션이긴 하나 무릎 부상은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br><br>특히 마홈스는 빠른 발을 자랑하는 쿼터백. 하지만 마홈스는 이번 부상으로 2026-27시즌에는 빠른 발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br><br>마홈스는 슈퍼볼에서 무려 3차례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현역 최고의 쿼터백. 지난 2020년, 2023년, 2024년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의 우승을 이끌었다.<br><br>하지만 전성기를 누리던 캔자스시티는 지난 2월 열린 2025 슈퍼볼에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패했고, 이번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br><br>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스노보드 최가온, 월드컵 예선 1위 질주…'세계 1위' 클로이 김과 정면 맞대결 12-18 다음 문소리, 유엔세계식량계획 WFP 친선대사 임명 “배고픔의 현실 알릴 것”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