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은 매우 혼란스럽다..샤이니 키, '주사이모' 사과 직전 팬사인회서 '하트' 발사 [스타이슈] 작성일 12-18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BYytcnWr"> <div contents-hash="74cd9930db36f5f7ed5e18bf45f29ab3e1d6fab466e703283f2ab43810f0f5ef" dmcf-pid="6BbGWFkLSw"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6779c9860c2d6e51546a08b9ced7049bf6ff9a749e4a1dbbf9a9d444963a02" dmcf-pid="PbKHY3Eo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키(Key)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23 /사진=이동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news/20251218084302571myvi.jpg" data-org-width="1200" dmcf-mid="0wTnJAb0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news/20251218084302571my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키(Key)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23 /사진=이동훈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693b51ad0bd3cc1d95f615709eff08128f14f8a0697fd8578b241793524d51" dmcf-pid="QK9XG0Dg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 /사진=샤이니 공식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news/20251218084303967oiez.jpg" data-org-width="1200" dmcf-mid="psGaoDV7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news/20251218084303967oi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키 /사진=샤이니 공식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862e6bb730bde1d6c02a0ac6dcdacecaf7724e328a87cd4f91bab287dd8a66" dmcf-pid="x92ZHpwaTk" dmcf-ptype="general"> 그룹 샤이니 멤버 키(34·본명 김기범)가 '박나래 주사이모' 연루 논란 속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뒤늦은 사과를 전해 대중의 뭇매를 맞고 있다. </div> <p contents-hash="8688cf54f086ea8565973132b22a8a560fa07ed1e1971165d19b5bc2998f119d" dmcf-pid="ysOidjB3vc" dmcf-ptype="general">키는 이달 7일, 박나래가 불법적으로 의료 행위를 받은 인물인 무면허 '주사이모' 이 모 씨와 긴 시간 밀접한 관계를 쌓은 정황이 드러나며 파문을 일으켰다. '주사이모' SNS에서 키의 자택 사진과 함께 "10년 인연"이라는 발언이 포착되는가 하면, 키가 2015년 '주사이모' 딸 돌잔치에 참석하고 명품 브랜드 목걸이를 선물한 사실도 알려지는 등 곳곳에서 이들의 심상찮은 인연이 포착됐다.</p> <p contents-hash="71ea1d124173e39952fac44417a793df5393eac648f65501224aaae91708afde" dmcf-pid="WOInJAb0yA" dmcf-ptype="general">결국 키는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주사이모'에게 불법적인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 공식 사과했다. 논란이 확산된 뒤 11일 만에 침묵을 깬 것.</p> <p contents-hash="e39ea25ec81405932396484dafff6b552dd9b7a09bd2d22887918c4bb94fccc5" dmcf-pid="YNj8fetWSj" dmcf-ptype="general">이들은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p> <p contents-hash="35e353190ada0cd422fa02b6d5204fb598c56189af18f8507fa5a09f757eb454" dmcf-pid="GjA64dFYlN" dmcf-ptype="general">이어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5261756345966a7f4f48bd512523dc5a816601dad61c16a3fb85df0508a7628c" dmcf-pid="HAcP8J3GSa" dmcf-ptype="general">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하고 활동 중단도 선언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따라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808784b47e79e824f9986657427e133cc7c08db7fbc6672b618b18c420b4a6" dmcf-pid="XckQ6i0H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키, 조조 라이트 /사진=샤이니 공식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news/20251218084305343wbnh.jpg" data-org-width="1200" dmcf-mid="u6GEcIQ9S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news/20251218084305343wbn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키, 조조 라이트 /사진=샤이니 공식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2b266dc2860e39e38b7f3cb511bf0d631ebbc848232d5c8882ca325198f8bb2" dmcf-pid="ZkExPnpXyo" dmcf-ptype="general"> 키가 11일간 굳게 입을 다문 사이, 박나래는 '주사이모' 여파로 일찍이 모든 예능에서 하차한 터. '주사이모 게이트'가 연예계에 거세게 불어닥치며 애꿎은 가수 정재형과 샤이니 온유가 공식적으로 선을 긋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했다. </div> <p contents-hash="5decb34edc74d837306ff0ce658219051e5e179da00ef4952b4a97f17ed16816" dmcf-pid="5EDMQLUZWL" dmcf-ptype="general">그런데 정작 '주사이모'와 10년 인연의 키는 모르쇠로 일관한 뒤 활동을 강행, 급기야 사과문을 배포하기 직전까지 팬사인회를 소화했다. 이에 키가 "혼란스럽다"라며 전한 사과가 대중에 닿을 리 만무하다. 네티즌들은 논란이 떠들썩한 가운데 키가 팬사인회는 물론, 솔로 미국 투어 등을 모두 강행한 점에 황당함을 금치 못하며 그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더욱이 SNS상엔 키가 팬사인회에서 평소와 다름 없이 하트를 날리거나 애교 포즈를 취하는 사진과 동영상이 퍼지며 되려 네티즌들을 혼란케 했다.</p> <div contents-hash="ca9c008dfcd1347589c1da1be6d23bd1b46f62c058abfb1c1fc49478b49519e5" dmcf-pid="1DwRxou5ln" dmcf-ptype="general"> 뿐만 아니라,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 사태 속에도 샤이니 및 키 본인 공식 SNS 계정에 키와 관련 새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사과문을 발표한 17일에도 키가 미국 유명 DJ 조조 라이트와 해맑게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c17959e2b10830b491d7a82e562020e0a6fc32ebd3d51a5a1622a32cce7ac8" dmcf-pid="twreMg71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news/20251218084306651umpr.jpg" data-org-width="357" dmcf-mid="4f9XG0Dg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news/20251218084306651um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58abc30922a0e5bac9d2c0a2a306aa992d98b5fb9ef344076d8e087a43c637d" dmcf-pid="FrmdRaztCJ" dmcf-ptype="general"> 키의 이러한 행태에 대중의 실망감이 더욱 큰 건, 그간 키는 다수 예능에서 '촌철살인 입담'으로 인기 몰이를 했기 때문. "제가 생각하는 아이돌은 어떠한 기준도 없다. 지킬 건 지키고, 실망만 시켜드리지 말자는 거다. 사회면에 나오면 안 된다. 좋은 일로만 사회면에 나와야 한다. 저도 사람인지라 결백하게 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그런 걸 최대한 어떤 일에도 휘말리지 않게끔 지키면서 살자는 것"이라는 소신 발언을 최근까지도 내뱉었던 키다. 이에 '주사이모' 논란도 논란이지만, 키는 이번 대응으로 그동안의 행보와 모순된 모습을 드러내 '괘씸죄'마저 자초한 꼴이 됐다. </div> <p contents-hash="b88b3c8b9c55786cba927b3b8a7269261ee00b0c9638b2cc7be349afb9c59878" dmcf-pid="3XZrDlRfld"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역가왕3' MC 맡은 신동엽이 전한 관전포인트 12-18 다음 박은빈·김민하·윤종신·차준환 등, ‘MMA2025’ 시상자 합류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