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PnC 충전 네트워크 확대 발표, 전기차 충전 더 쉬워진다 작성일 12-18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확대 발표<br>PnC 기술로 충전 과정 자동화 및 안전성 강화<br>2026년까지 1,500곳 이상 충전소에 PnC 적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529/2025/12/18/0000075261_001_20251218083914624.jpg" alt="" /><em class="img_desc">전기차 - 충전기 커넥터 연결</em></span><br><br>[더게이트]<br><br>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플러그 앤 차지(PnC)' 충전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br><br>PnC는 충전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인증, 충전, 결제까지 자동으로 처리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기존 방식과 달리 회원 인증 카드나 신용카드 없이 차량과 충전기 간 암호화 통신을 통해 안전하고 간편한 충전이 가능하다.<br><br>현대차그룹은 현재 12개 주요 충전 사업자와 협력 중이며, 이피트(E-pit) 충전소 64곳에서 Pn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력사에는 채비, GS차지비, 나이스(NICE)인프라, 스타코프, 에버온, 이지차저, 이카플러그, 케빗(KEVIT), 클린일렉스, 플러그링크,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현대엔지니어링이 포함된다.<br><br>2026년 1분기에는 채비와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기존 충전소에 PnC 기술을 적용해 PnC 사용 가능 충전소를 1,500곳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후 나머지 10개 사업자와도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br><br>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정부의 스마트 제어 충전기 보급 확대 정책과 연계해 통신 규격과 결제 체계 검증을 거쳐 완속 충전기에서도 PnC 충전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br><br>현대차그룹 관계자는 "PnC 서비스 확대는 편리한 충전 경험을 더 많은 곳에서 제공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정부와 협력해 충전 인프라 혁신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시프린 알파인 월드컵 회전 4연승…통산 105승 올림픽 금메달 청신호 12-18 다음 최가온, 하프파이프 월드컵 예선 1위…결선서 클로이 김과 격돌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