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저격' 송백경, KBS 성우도 그만둔다 "가장 혐오했던 방송사였는데…" 작성일 12-1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2C7fyOp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dcafd50c8d592b088f31e402bea34e7f0f3e0a7ef81d0ddd592fad34a69cc1" dmcf-pid="8Or9js6b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083235874yflf.jpg" data-org-width="1200" dmcf-mid="2B1gWFkL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083235874yfl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16515ad88359b614a7339953bfa45af1cd85a581c64b1ca4aa8e67cb4dc712a" dmcf-pid="6Im2AOPK7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KBS 공채 성우로 활동했던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한국성우협회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e3ed289862bab57e1d2f8aafba4a0555e66c12adfff4af781798e3c39edbe66" dmcf-pid="PCsVcIQ9pM" dmcf-ptype="general">송백경은 17일 "애초에 성우는 나와 맞는, 내가 넘 볼 그런 영역이 아니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a8277111968e87813a43abcf5fbe686693d5ef87c950bd2cebbe8a18cda43427" dmcf-pid="QhOfkCx20x" dmcf-ptype="general">송백경은 "가끔 미디어에 내가 소개될 때 '성우'라는 단어가 나를 수식하기라도 하면 난 내뱉은적도 없는데 마치 거짓말쟁이가 되어 몰리는듯한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며 "잘 입지도 않는 옷을 옷장 한 구석 공간만 차지시킨 채 덩그러니 걸어만 둔 듯한 이 상황을 이제 정리할 때가 됐다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2b14cd33f80cc0665aae12fc00025780aaa6cff610aa1eee8da8f48ed52607e" dmcf-pid="xlI4EhMV7Q" dmcf-ptype="general">성우 활동 시절에 대해 "새벽출근, KBS 전속 성우실, 당번 근무, 청소, 낡아빠진 연습실, 원없이 하던 독서, 천사같은 선배님들, 인성이 비뚤어진 잡스러운 선배놈들"이라고 떠올린 송백경.</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8b2decb598f5526ccafe2021e191b2af5b036ef87ca340d45abdcfab601616" dmcf-pid="y8Vhz4WI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083236092ahzu.jpg" data-org-width="1200" dmcf-mid="V8Dbar4q0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poChosun/20251218083236092ahz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7385ddebe43899751292cda54ddcdba32a3a22a22b1d05b77a8d85f3b26f83" dmcf-pid="W6flq8YC76" dmcf-ptype="general"> 송백경은 "사실 원타임 시절 때 내가 가장 싫어하고 혐오하고 출연을 꺼리던 방송국이 KBS였고 그 시절 KBS의 지박령같은 PD들은 우리 노래 가사를 의도적으로 나쁘게 해석하고 재단하려 들고 방송 금지도 많이 시켰었거든. 아이러니하게 20년쯤 지나고 나는 전속성우 입장이 돼 KBS 2년 계약직 사원으로 그곳 내부를 경험했다. 가수 시절 때는 KBS가 그렇게도 싫고 미웠는데 성우 시절 때는 '이 곳에서는 책만 읽은 거 같은데 월급까지 나오네' 하며 그렇게 2년을 꿀 빠는 맛으로 보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13812910a3835bb0077a166141791612397eb2c50d44794310731fe4851c4c44" dmcf-pid="Yx6TKQXSF8" dmcf-ptype="general">곧 한국성우협회와 KBS 성우극회를 탈퇴하겠다는 송백경은 "공부할 거다. 공부해서 다시 새로운 직업을 가져야겠다. 공부만이 내 몸값어치를 끌어올릴 수 있어. 여전히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믿는다"고 새 도전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dad9a183fac05cdb46affdc7df045368628606ab7ec6098c34842039cd20417f" dmcf-pid="GMPy9xZvU4" dmcf-ptype="general">한편, 송백경은 지난 2019년 KBS 성우 공채 44기에 합격, 유명 CF에서 목소리로 등장하는 등 활약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430ef3803b53b249f843d3a23ffd6f0ade03f67b7f0b6f055249c204f56befea" dmcf-pid="HRQW2M5T7f" dmcf-ptype="general">최근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을 고소하겠다는 해프닝을 벌였던 박봄을 언급, YG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f9a7343e16b7348fdbd2330f717c7bbfe8126987c6904706895565dd57b13bb" dmcf-pid="XexYVR1y0V"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하프파이프 월드컵 예선 1위…결선서 클로이 김과 격돌 12-18 다음 배진아 모녀 무대에 조혜련 무너졌다…“어떻게 이런 일이” (언포게터블 듀엣)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