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감독 부부 살해’ 아들, 법원 출두…1급 살인 혐의 작성일 12-1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UBllXae5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f70d47dc55e2e049f300da73178e7404612584f7ee74049ed2170fcb168956" dmcf-pid="ZxJpp9Sr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모 살해 혐의로 기소된 닉 라이너. 사진lA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today/20251218082710633yegc.jpg" data-org-width="700" dmcf-mid="HD0rrvd8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startoday/20251218082710633ye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부모 살해 혐의로 기소된 닉 라이너. 사진lA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bdf37bfa8fa6f34711064f3d4e960d1c8f6c8c7e1964f010a9ad13e3ef9aab" dmcf-pid="5MiUU2vm5u" dmcf-ptype="general"> 할리우드에서 사랑받던 영화감독 롭 라이너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된 아들 닉 라이너(32)가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4dcd5c2300e1e490d5767dd7b0808f13e4b1108182dd3383203d289f3668a13d" dmcf-pid="1RnuuVTsZU" dmcf-ptype="general">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급 살인 혐의 2건으로 기소된 닉은 17일(현지시간) 오전 로스앤젤레스(LA) 법원에 출두했다.</p> <p contents-hash="43f9cb9ab182731ee5bfb0105f77c2a863bfd5309a2ac2b70a08a16a8a7d587d" dmcf-pid="teL77fyOGp" dmcf-ptype="general">손목에 수갑을 차고 자살 방지용 교도소 가운을 입은 그는 유죄 여부에 대해 진술하지 않았다. 기소 인부 절차는 변호인의 요청으로 내년 1월 7일로 연기됐다.</p> <p contents-hash="7b74558ee7919de46c37dad9ca319b249cb8f9d03a8dc714147d888074de122d" dmcf-pid="Fdozz4WIH0" dmcf-ptype="general">심리가 끝난 뒤, 취재진에 둘러싸인 변호사 앨런 잭슨은 이 사건을 “라이너 가족에게 닥친 참혹한 비극”이라고 표현하면서도 닉에 대한 사법 절차가 “성급한 판단이나 결론 도출 없이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6f98e6a5c395e4bf51b37734eb67c7696da20c6b351d0d0b112418271280446" dmcf-pid="3Jgqq8YCG3" dmcf-ptype="general">닉은 지난 14일 이른 아침 LA 고급 주택가인 브렌트우드 지역의 자택에서 부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일 오후 범행 현장으로부터 약 22.5km 떨어진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인근 공원에서 체포됐다.</p> <p contents-hash="e038ba06f6b15f0386ec7a4c63f89470c41be646663b82205864bd84d31d9bb6" dmcf-pid="0iaBB6GhZF" dmcf-ptype="general">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닉은 사건 전날인 13일 밤 부모와 함께, 유명 코미디언이자 TV쇼 진행자인 코넌 오브라이언의 집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으며, 당시 거친 언행으로 부모와 심한 다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6d45f881f917cc2fe591346aaeee7f017db40755d75df574831e8c294731fcb7" dmcf-pid="pnNbbPHl1t" dmcf-ptype="general">닉은 헤로인 등 마약 중독으로 15세 때부터 재활센터를 드나들었고, 22세 때인 2015년에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찰리’(Being Charlie)의 각본을 집필해 부친인 라이너 감독의 연출로 함께 개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733d7209b7346e4bd4e9dbfda7bceadf41998ca8928b853843e5cc0dc4092e9" dmcf-pid="UBVWWFkLZ1" dmcf-ptype="general">라이너 감독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스탠 바이 미’, ‘미저리’, ‘어 퓨 굿맨’, ‘대통령의 연인’ 등 할리우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영화들을 다수 연출했다.</p> <p contents-hash="dbd2b8b237e0161b356d43dc082d97d2fae0031aa163effbb15f4ca3ef0dc640" dmcf-pid="ubfYY3EoX5"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합] '52세' 김성수, 7년 만에 근황 밝혀졌다…"3년 전 부친상, 재개발 가능성 자가 2채 보유" ('신랑수업') 12-18 다음 캐치더영, 20일 신곡 '발걸음' 발매 확정…명곡 리메이크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