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 챔프 벨라스케즈, 내년 2월 가석방 작성일 12-18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18/0002573738_001_20251218080311218.jpg" alt="" /></span></td></tr><tr><td>후배에게 경기중 조언하는 케인 벨라스케즈(가운데)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43·미국)가 내년 봄 자유의 몸으로 따뜻한 햇빛을 맞을 수 있을 전망이다.<br><br>외신은 18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수감자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벨라스케즈가 내년 2월 가석방 자격이 주어진다고 보도했다. 당초 가석방 예정일은 같은 해 3월이었지만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해 형기를 단축한 것으로 전해진다.<br><br>라이벌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3차전 등 숱한 명승부를 만들며 UFC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벨라스케즈는 2019년 UFC를 떠나 MMA 종합격투기에서 은퇴했다. 같은 해 WWE 프로레슬링으로 전향했다.<br><br>그가 영어의 몸이 된 것은 2022년 2월의 사건 때문이다. 어린이집에서 벨라스케즈의 아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던 남성을 차량 추격 끝에 권총으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살인 미수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5년형을 선고받은 그는 보석 기간을 포함해 미 캘리포니아주 솔레다드 주립 교도소에서 복역해 왔다.<br><br>지난 2017년에는 방한해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D-50③] 청신호 켠 韓 쇼트트랙 드림팀… 세계 최강 캐나다 뚫을 ‘밀라노 금빛 질주’ 정조준 12-18 다음 '이강인 35분 교체' PSG, 플라멩구 꺾고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6관왕'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