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오늘은 제가 쏠게요”…먹방 직관한 신동엽·안재현 ‘잘 먹을게요’ 작성일 12-1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PiwSe4Mw"> <p contents-hash="270122663a2bce89a2962864e8f5c17f4a938d2d2d4fa9694b6757c4b254104e" dmcf-pid="yqvZB6GhJD" dmcf-ptype="general">먹방은 혼자 하는 콘텐츠였지만, 이날만큼은 ‘직관’이었다. 128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의 식사 현장에 신동엽과 안재현이 직접 나타났다. 합석이 아닌 관람, 그리고 마지막은 쯔양의 한마디였다. “오늘은 제가 쏠게요.”</p> <p contents-hash="6f831c0d1a053591fb349bc14fa661ed833251f0f051405de3e3f1a84ea8722b" dmcf-pid="WBT5bPHlLE" dmcf-ptype="general">쯔양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5kg 먹었더니 신동엽님 안재현님이 구경왔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선릉 인근 삼겹살집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예상치 못한 손님들이 등장했다. ‘짠한형’ 출연 이후 인연으로 이어진 신동엽과 안재현이었다.</p> <p contents-hash="49b905b5b33af8178f9efd136f3b4d534e386fed146fdec89e66cbd809864d2c" dmcf-pid="Yby1KQXSMk" dmcf-ptype="general">식당에 도착한 신동엽은 쯔양의 주문량을 보고 “이걸 다 먹을 수 있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안재현은 “쯔양이는 지금 시식 코너 수준”이라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옆자리에 앉아 촬영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먹방 관람’을 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1397cc43470cb637eb7bea24f0220372c1c0205bf052824c24f40ec02dcca1" dmcf-pid="GKWt9xZve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의 식사 현장에 신동엽과 안재현이 직접 나타났다.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2027dqch.png" data-org-width="640" dmcf-mid="fBmF2M5T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2027dqc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의 식사 현장에 신동엽과 안재현이 직접 나타났다. 사진=쯔양 유튜브 채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46576aac26945edd478e5fef064db97a44371820c3d5f96c103776cc55aebb" dmcf-pid="H9YF2M5T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3378gcqg.png" data-org-width="640" dmcf-mid="4DWKeNqF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3378gcqg.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979157e6722a8818e1c13eb34ff7343420a0b03b80f5d4b546362419d14872" dmcf-pid="XHcOXUrNJ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4727grfv.png" data-org-width="640" dmcf-mid="8rw1KQXS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4727grfv.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93046c549eafa8d52d46019e22f67c7a0611e4593b116fa23aba73c9f9c3ed" dmcf-pid="ZXkIZumjL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6030jsui.png" data-org-width="640" dmcf-mid="6OuKeNqF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6030jsui.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0a96aadafdf86dc47703e0662f1a8b0e22d1d96d146e86fa439b087b4b600a" dmcf-pid="5ZEC57sA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7368edfj.png" data-org-width="640" dmcf-mid="PgNDytcn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7368edfj.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4c45de059d3489fea7881b55546b5eea4a2b41fd4a5ff37a2d129504c74770" dmcf-pid="15Dh1zOc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8734kkgi.png" data-org-width="640" dmcf-mid="QKWt9xZv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ksports/20251218073908734kkgi.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cf53c5aca32db2babd4c5b5c6bce4b0cd0216d4c78ade511f1da6f912e849bd" dmcf-pid="t1wltqIkLo" dmcf-ptype="general"> 신동엽은 ‘짠한형’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그날 어설프게 따라 먹고 술까지 마셨다가 다음 날 올해 들어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쯔양이 “정말요?”라고 묻자, 그는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당시의 고충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div> <p contents-hash="914deea882ae9cec12b57d8e9345394f666cd12f14b10c3fbbf6fac23b317653" dmcf-pid="FtrSFBCERL" dmcf-ptype="general">현장 분위기는 ‘함께 먹는 자리’라기보다 ‘지켜보는 자리’에 가까웠다. 신동엽은 “바로 옆에 있어도 상관없지?”라고 물었고, 쯔양은 “편하게 드세요”라며 관람석을 허용했다. 이에 신동엽은 “성시경 노래를 바로 옆에서 듣는 거, 손흥민 축구를 바로 앞에서 보는 거랑 비슷하다”며 “이 직관을 가장해보고 싶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e60b50578a6fe21ca3df88c92339dfedf146d3dacdcb5aefa987242a838febbe" dmcf-pid="3Fmv3bhDMn" dmcf-ptype="general">먹방 도중에도 에피소드는 이어졌다. 안재현이 “밥 먹고 또 먹은 적 있냐”고 묻자 쯔양은 “디저트 먹고 또 먹고, 또 디저트 먹는다”고 답했고, 신동엽은 “아이고 아이고”를 연발했다. 신동엽은 또 “다 먹고 제로콜라 찾는 건 문세윤, 김준현 같은 애들한테 배워야 한다”며 예능식 잔소리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275d0c16c05da73757c532c9bb593dd905a55689dc4c5c67e7faf9084658297" dmcf-pid="03sT0Klwdi" dmcf-ptype="general">영상 말미, 쯔양은 “촬영 끝나고 같이 또 먹기로 했다”며 자리를 정리했고, 이어 “오늘은 제가 쏠게요. 먹방하는 김에”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잘 먹을게요. 쯔양한테 얻어먹네”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안재현 역시 휴대전화로 쯔양의 먹방 장면을 연신 촬영하며 ‘직관자’ 모드에 충실했다.</p> <p contents-hash="8fbde19934013d57e8122c6a305a4569d4a57ae09cee55a110c0a271de02da77" dmcf-pid="pN2xjs6bLJ" dmcf-ptype="general">이날 쯔양은 목살 3인분과 돼지갈비 2인분, 총 3.5kg에 달하는 고기를 먹어치웠고,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과 안재현은 서로를 바라보며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add42cbc538efbfd1da013e96edf79d4a272e4107fbcda5c92b6e0ed60edf322" dmcf-pid="UjVMAOPKRd" dmcf-ptype="general">합석이 아닌 직관, 경쟁이 아닌 감탄. 쯔양의 먹방은 이날, 또 하나의 예능 장면으로 기록됐다.</p> <p contents-hash="764f455b6cd91655414f55c90f293f3deca8c37e1d60acc677f98ead0353084e" dmcf-pid="uAfRcIQ9ne"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97003c04a4b01ec3cd42107d7d84e60f93e0201f49e1e1ca1673e51e7f0118af" dmcf-pid="7c4ekCx2eR"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FL 최고 쿼터백 머홈스, 무릎 수술로 내년 시즌 복귀 12-18 다음 29기 영수vs광수, 옥순 두고 신경전…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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