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혼 '골인'하나..김성수, 12살 연하 소개팅녀와 '애프터 성사' ('신랑수업') 작성일 12-1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IfoB6Gh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8dff6d4a67a3d86dbba0f978ddfae46cf02ae52272ac5d90024f47c3ec8be8" dmcf-pid="FC4gbPHl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4660mumy.png" data-org-width="604" dmcf-mid="W9T3mTJ6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4660mumy.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8b0e40ca18465ba855645e0adc364c1411376535f67dd7195ab021793eafff8" dmcf-pid="3h8aKQXSvm"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배우 김성수가 12살 연하 소개팅 상대와의 두 번째 만남을 예고하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a23ce4492ee60b48fe3f04faf24f1aeee7787cbfac54a5d346e8a8dacd68ba7" dmcf-pid="05LORaztvr"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성수가 소개팅 다음 날 백지영을 만나 연애 코칭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성수는 “이런 소개팅은 처음이라 연애 조언을 듣고 싶어 만났다”며 긴장된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aa73128853d1d88dd1e8245609cff9e03f686f3d9f6396c1267d1051ef3074d" dmcf-pid="p1oIeNqFvw" dmcf-ptype="general">소개팅 이후 상황을 묻자 김성수는 “어제 잘 들어갔는지 문자를 보냈는데 바로 답장이 없었다. 아침에 답장이 와서 안심했는데, 내 답장에는 다시 연락이 없더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연락을 메신저가 아닌 문자로 주고받았다는 점이 그의 불안감을 키웠다.</p> <p contents-hash="cbf28141a5a8927acd8b7077304d1b12150c2d705e85fdce7be29857e1c6acfe" dmcf-pid="UtgCdjB3CD" dmcf-ptype="general">애프터 신청을 두고 고민하던 김성수에게 백지영은 “그냥 직진해라”며 적극적으로 응원했고, 김성수는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한 채 소개팅 상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통화 연결에 실패하자 그는 “비수처럼 꽂힌다”며 허탈해했고, 백지영 역시 “망했다”며 함께 안타까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fc74dc1d426f72a69a427515388188aa8a0abebf268f495afffc94c108bf8a" dmcf-pid="uFahJAb0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6064yrqy.png" data-org-width="650" dmcf-mid="GA7xFBCE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6064yrqy.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a1f36dc0a44a69b604ec20333f8fb7c03bd8d2a5fe4ad95617fb3bf5a28228" dmcf-pid="73NlicKp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6341imzi.png" data-org-width="650" dmcf-mid="HoPj2M5T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6341imzi.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0156b72b0758b3d0323c6d36784da2eb544ab1d12d261bcfe9b4bb2d4c040f9" dmcf-pid="z0jSnk9Uyc" dmcf-ptype="general">이날 김성수는 백지영과의 대화에서 결혼에 대한 깊은 속내도 털어놨다. 그는 “결혼을 오래 고민해본 적은 없었다. 다시 결혼을 떠올린 건 한순간이었다”며 3년 전 부친이 병환으로 힘들어하던 시기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5689c6d9b278af1d82c4a4c72d0541fdb718a52a550ca015334ab8a60980de7" dmcf-pid="qpAvLE2uyA" dmcf-ptype="general">김성수는 “내 인생은 내 인생, 부모님 인생은 따로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아버지가 편찮으시면서 보통의 삶을 살지 못한 것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며 “간병하며 아버지가 좋아하던 것들을 떠올리다 아이를 좋아하셨다는 게 생각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94c16d095673736e817d60611d4656c2b6650478c18bedada1e350410e45b4c" dmcf-pid="BUcToDV7Sj" dmcf-ptype="general">이어 “누나는 수녀이고, 나는 결혼을 하지 못했다”며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버지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힘도 없으신데 발끈하시며 ‘왜 그런 말을 하냐, 나는 잘 살았다’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김성수는 “손주를 안겨드리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며 애석한 심정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9e13624d6dc2c827f9cd120002691b8b893d95fe4fc0f2a6ecd7236eed5398" dmcf-pid="bFahJAb0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6607dcjy.png" data-org-width="650" dmcf-mid="ZF59WFkL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6607dcjy.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d8382a0be8404d9f303f0b217e9526dd49c47421d8345cb5f38361ac6c1d47" dmcf-pid="K3NlicKpTa" dmcf-ptype="general">결국 그 대화 후 5개월 만에 부친이 세상을 떠났고, 김성수는 “그 이후 다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스쳤다”며 당시 연인이었던 여자친구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지만 “오빠와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이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국 내가 가정을 꾸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이라며 스스로를 돌아봤다.</p> <p contents-hash="708a7704d986ae2e473517975fc9896b50a52e90ed61d435c16da9cfd03e076c" dmcf-pid="90jSnk9Uyg" dmcf-ptype="general">이런 사연을 털어놓은 뒤에도 소개팅 상대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자 김성수는 “씁쓸하다”며 혼잣말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걸려온 전화를 받지 못해 아쉬워했고, 다시 전화를 걸어 연결되자 소개팅 상대의 목소리에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전화가 왔을 때 정말 기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a6d51dc7056289d7db06340e8ad3d29a67766807f57c25aacec8687fbba437" dmcf-pid="2pAvLE2u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6870xyjp.png" data-org-width="650" dmcf-mid="5qkygwfz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6870xyjp.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5e8123318aaf67eaebf04c641fc2b6891256381f10c77cbd91d1881f712cbc" dmcf-pid="VUcToDV7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7124wczw.png" data-org-width="650" dmcf-mid="1SMk4dFY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107124wcz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feafa94f1625b171bc49b9a778b3ef17b4551497476db185115a754c8f9a52" dmcf-pid="fukygwfzTn" dmcf-ptype="general">백지영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직접 통화에 나섰고, 두 사람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이어줬다. 용기를 낸 김성수는 “다시 한 번 밥을 먹자”며 애프터를 신청했고, 소개팅 상대 박소윤 씨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김성수는 “다음부터는 문자 말고 톡으로 연락하겠다”며 두 번째 데이트를 약속했다.</p> <p contents-hash="745bfcb719f40bcb63e46606ecad379fa0ada354233ddb6016fc5970acb8ec31" dmcf-pid="47EWar4qTi" dmcf-ptype="general">김성수는 “정신없이 애프터를 신청했다. 그분이 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여전히 예쁘더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해 설렘을 더했다.소개팅을 계기로 결혼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 김성수의 행보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결혼 골인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e7ac1dd879ba83fca801a09f69671e68c7c58305100931583af390d06b683651" dmcf-pid="8zDYNm8BlJ"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f8c12d9387c1c85c90322c0db2772deb15e8d6aff601d488082dda09b7471b9c" dmcf-pid="6qwGjs6bvd" dmcf-ptype="general">[사진]신랑수업</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화연예 플러스] '동결' 궁궐 관람료‥20년 만에 인상? 12-18 다음 베리베리, 2년 7개월 공백기 한 풀었다…7주년 앞두고 ‘성공적 재도약’[초점S] 12-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