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자산' 전원주, 못생긴 얼굴로 버틴 연예계→배드신 흥분까지 '다 털었다'('순풍 선우용여') 작성일 12-1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T4bPHll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27fa3d10b9ffff1d2e231bf2e5495d23b3f62212569ce4b659d6f288f2c0f8" dmcf-pid="XB4skCx2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353797mddv.jpg" data-org-width="530" dmcf-mid="yJpU1zOc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353797mdd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6813175d808e23d3fec36e91b559430a94cde275f5fb9060616393ff7faf82" dmcf-pid="Zb8OEhMVls" dmcf-ptype="general"><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p> <p contents-hash="1c751b1aec3584d0b3eeafb5afdcd092f154be720e2511245beec853b0df4b73" dmcf-pid="5K6IDlRflm"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순풍 선우용여’ 배우 전원주가 호탕한 입담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7d3d79c998cd7bd85aa0528d734961679b8a6d4a06618847c96d6e739b88e725" dmcf-pid="19PCwSe4lr" dmcf-ptype="general">17일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선우용여 전원주 89금 토크 폭발하는 울산 나들이(기차 여행, 언양불고기)’란 영상이 공개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4caab2c307daeb0db195f0f694fd0b978c0b1079bd985c9d14db81ce57a042" dmcf-pid="t2Qhrvd8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354023vetw.jpg" data-org-width="650" dmcf-mid="WeRe6i0H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354023vet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9ac9a087304a0f1e5fa5209c209b92426d3bc37307e091f00a2f3f96c6c821" dmcf-pid="FVxlmTJ6CD" dmcf-ptype="general">이날 전원주는 선우용여와 함께 울산으로 더블 캐스팅된 강연을 떠났다. 전원주는 “이쁜이가 오십니다”라며 선우용여를 한껏 반겼다. 전원주는 “그래도 좋다. 선우용여는 꾸밈이 없다. 다른 것들은 다 이중이다. 선우용여는 진짜 짜증도 내고 그런다”라며 선우용여를 아끼는 이유를 밝혔다. 선우용여는 “시끄러워. 사람이 왜 진정성이 없어. 이상해. 그러지 마”라며 부끄러움을 탔다.</p> <p contents-hash="3b400139816e794bfa7c561c04ece4f2415166a8f4a20a6091f48e1138fc9591" dmcf-pid="3fMSsyiPhE"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내가 가수가 꿈이었는데, 우리 엄마가 거울을 내 낯짝에 들이대더니 ‘이년아, 양심이 있어라. 가수도 얼굴이 이뻐야 해’라고 하더라. 내가 가수가 참 꿈이었다”라며 회한에 잠긴 목소리로 옛 꿈을 전했다. 이제는 앨범도 내고 고수익 투자로 유명한 전원주는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선우용여는 “늙어도 하고 싶은 건 해야 돼”라며 맞장구를 쳤다.</p> <p contents-hash="e688944d3c7cdb39fcab9e8eb4e786f528f27c8d4dbb9228d8d3b38818963bed" dmcf-pid="04RvOWnQTk" dmcf-ptype="general">울산에 도착한 전원주는 밥을 먹고 단장을 다시 하는 선우용여를 빤히 보았다. 전원주는 “얘는 예쁜 걸 이렇게 하는데 난 바른 게 없다”라고 말했다. 전원주는 “입만 떠들면 되지, 키가 짧아서 뭘 꾸며도 그게 그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작진들은 전원주를 위해 파운데이션과 볼터치를 꺼내 그를 단장해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0d72f2a7d094e0ea7067ae162963b869209ce5a46675b24cc8c2354049ee92" dmcf-pid="p8eTIYLxW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354256vcgu.jpg" data-org-width="650" dmcf-mid="Y0OBp9Srl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354256vcg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b99a574c1e7fd27b82e7e662420fa1a7d8238844c9e2a26675c51e76be65e2" dmcf-pid="U6dyCGoMyA"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떠나간 첫 남편을 떠올렸다. 전원주는 “나는 남자 생각을 한다. 첫 남편 생각을 한다. 아들이 남편을 닮았으니까, 걔를 보면 남편 생각이 난다”라면서 “남편이랑 3년 살았다. 남편은 내가 식모 역할을 하고 들어오면 ‘오늘도 수고했어요’라고 하던 사람이다”라며 사별한 남편에 대한 추억을 애틋하게 떠올렸다.</p> <p contents-hash="a74f70a85d0bc934cfaf7827e2e1e7a84ca2e0e5991dc91500ea86d0e1affdea" dmcf-pid="uqfmcIQ9Tj" dmcf-ptype="general">강연장에서의 전원주는 날아다녔다. 89세 고령의 나이인 그를 위해 앉아서 강연을 해도 됐었으나, 그는 "앉으나 서나 그게 그거면 서서 해야지"라며 팔팔한 기운을 보였다. 전원주는 “제가 이 짧은 키로, 이 얼굴로 60년을 해 먹고 있다”라면서 “내가 연예계를 나간다고 하니까 우리 엄마가 ‘이년아, 양심이 있어 봐라’라고 했다”라며 얼굴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쳤던 데뷔 시절 일화를 꺼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27b0fb84a5fc5c8384a9361b6f13e8a66dc80a8cfccc43ddeefaba1a049bb2" dmcf-pid="7B4skCx2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355511jyme.jpg" data-org-width="530" dmcf-mid="GroXT1Ai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poctan/20251218071355511jym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6e6ed66d3fb1db945e961cb2f04c7fd5857701fdb5da580280ccd2e202793f" dmcf-pid="zb8OEhMVSa"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늘 식모 역할을 하며 ‘네, 마님’ 이것만 했다. 그래도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연출자들 눈치를 많이 봤다. 이 전원주, 대학도 나오고 국어 교사도 했다. 잘 좀 봐달라고 했다. 그래서 전원주가 얻어 걸린 게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이름을 찾은 거다”라며 자신의 인생을 바꿨던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드라마 출연에 대해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dded0eacfd5be90d9c8ea42db7c15e5d6e3aaa9f7e64bb54072c704c1e92c92" dmcf-pid="qK6IDlRfSg" dmcf-ptype="general">이어 전원주는 “연기할 때 제일 힘들 때가 둘이 잠자는 거다. 둘이 잠자러 들어갔는데, 남녀 둘이 있으니까 흥분이 되더라고요. 남자 배우도 겁이 났나 보더라”라며 우스개소리도 잊지 않아 큰 환호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3cbf16fc8d74b6fc527dea2a48294223e304bd3922fef560d2ab79e55d4ffab5" dmcf-pid="B9PCwSe4So" dmcf-ptype="general">[사진 출처] 선우용여 채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처벌 어려울 것"…왕진 전문의가 짚은 '주사 이모' 논란 [엑's 이슈] 12-18 다음 옥순·상철, 미련 털기 위해 데이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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